윈도우 11 장점과 단점 후기, 깔끔하고 세련되고 좋아졌지만?

행사를 뛰던 도중 어떤 스텝의 노트북을 보게 되었는데 거기에 윈도우 11이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평소에 너무 바쁜 와중인지라 윈 11 언젠간 설치해보겠지라고 생각하며 그냥 보류하고 있었는데 막상 사용해보니 세련되고 잘 빠진 인터페이스에 더하여 편의성까지 윈 10에서 넘어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사용해본 결과 윈 10에 익숙해진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불편한점도 있었습니다. 그리하여 '제 관점'에서 어떤 것이 좋았고 어떤 것은 단점인지에 대해서 살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윈도우 11 장점  1-1 아이콘이 예쁘다  1-2 부드러운 움직임  1-3 호환성이 좋음  1-4 터치스크린에 최적화 (태블릿)   1-5 분할화면  1-6 윈도 업데이트 예상시간 알림  1-7 부활한 윈도 시작음 2. 윈도우 11 단점  2-1 익숙치 않은 UI, UX  2-2 작업표시줄에 드래그로 고정이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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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장점 

 

장점 1. 아이콘이 예쁘다 

 

보통 테마를 설치해야만 만족스러운 아이콘을 얻을 수 있었는데 올만에 윈 7에서 벗어난 아이콘 디자인을 볼 수 있어서 감회가 새로왔습니다. 

 

좌) 윈도우 11, 우) 윈도우 10

 

장점 2. 부드러운 움직임

 

윈 10에서는 버벅이던 모습들이 약간씩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윈 10이라는 새로운 도전에는 윈 7의 손아귀로부터 벗어나 태블릿과 데스크톱의 UX가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는 압박감이 함께 하였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약 시간이 많이 지나 모바일 환경은 버리고 태블릿과 데스크톱을 주력으로 가닥을 잡은 직후 출시 된 윈 11의 모습은 이를 잘 융합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한 이용하는 내내 부드러운 움직임을 보여주며 클릭하는 재미마저 줍니다. 

 

 

장점 3. 호환성이 좋음 

 

윈 10에서 호평 받았던 한가지는 바로 높은 호환성이었는데 기존 윈 7을 계승하는 높은 호환성과 터치 환경까지 동시에 구현하였음에도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윈 11이 출시되었을때에도 이 부분은 그대로 계승하였으며 실제로 사용해본 결과 제가 사용하는 모든 프로그램이 설치가 되었고 무사히 정착할 수 있었습니다.

 

장점 4. 터치스크린에 최적화

 

모바일은 선전하지 못했지만 태블릿 시장에서만큼은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 탭 사이에서 나름대로 선전한 결과 윈 11은 마우스보다는 손으로 터치하고 싶은 욕구가 더 많이 일어날 정도로 터치스크린 최적화에 심혈을 기울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터치 제스쳐의 경우 두손가락 한손가락 등 스와이프 하면 출력되는 다양한 위젯들을 보면 윈도우가 이제는 Only 데스크톱에만 친화적이라는 말은 통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장점 5. 분할화면

 

공간을 4개로 분할할 수 있도록 배려한 이러한 UX는 블로그를 쓸때 많은 비교와 참고를 해야 하는 저로써는 매우 고무적인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전에는 양옆으로 두개밖에 되지 않았는데 이처럼 윈도 자체적인 기능으로써 지원을 해주는 것으로 바뀌어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장점 6. 윈도 업데이트 예상시간 알림 

 

보통 시스템 종료를 할 때 업데이트가 얼마나 걸리는지에 대해서 알려주는 턱이 없었는데 이처럼 세심하게 예상시간을 적어두니까 아 6분뒤에 시스템이 꺼지겠구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 컴퓨터를 켜두고 잠을 청하는 것에 대한 부담이 없습니다.

 

 

 

장점 7. 드디어 부활한 윈도 시작음

 

기존 윈 10에서는 없앴던 윈도 시작음이 다시 부활했습니다. 또한 길지도 짧지도 않은 몽환스런 느낌의 시작음은 오랜만에 새로운 버전의 윈도를 설치한 설레임도 다시 부활했습니다.

 

백문이 불여일견! 한번 들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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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 11 단점

 

단점 1. 익숙치 않은 UI와 UX 

 

새롭게 시작하는 것은 좋지만 너무 꽁꽁 감춰둔 것이 문제입니다. 특히 스피커를 선택하는 과정은 나름대로 윈 10이 편안했던 것 같습니다. 다음과 같은 스크린샷을 보시면 비교가 되실텐데요. 제가 바라는 것은 이렇게 스피커 버튼을 눌렀을때 사운드 출력을 바꾸는 것이었는데 윈 11은 제어센터로 들어간뒤 볼륨옆에 있는 화살표를 한번 더 눌러야 변경이 이루어집니다. 

 

좌) 윈도 11 우) 윈도 10

 

단점2. 작업표시줄에 드래그로 고정이 안됨

 

작업표시줄에 보통 아이콘을 끌어내리면 바로 적용이 됐었는데 이번 윈도우 11부터는 적용이 안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콘을 갖다대면 금지표시가 뜨더라고요. 

 

 

 

그래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일단 프로그램을 실행한 뒤 해당 아이콘을 오른쪽 마우스 버튼을 클릭하면 작업표시줄에 고정이라는 메뉴가 출력되는데 이렇게 하는 방법밖에는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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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제가 생각한 윈도 11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위의 내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점이랄게 그닥 많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윈도 10에서 충분히 안정성 검사를 마치고 넘어왔기 때문이죠. 윈도 Me에서 실패한 경험이 윈도 2000에 반영이 되었고 그렇게 XP에서 최종으로 완성을 했던 것처럼 

 

윈도 8에서 실패를 맛본 마소가 윈 10에서 안정성을 더했고 윈도 11에서 확고히 했다고 생각한다면 지금의 현재 위치가 어디쯤인지 여러분도 아실 수 있으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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