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회차를 보신 분은 모두 아시겠지만 정명석 변호사의 병명은 결국 예상한대로 위암으로 밝혀졌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와 식이섬유를 배제한 식단인 패스트푸드를 즐겨먹은 까닭입니다. 사실 알고보면 위암이라고 생각할 복선이 상당히 많았는데 말이죠. 의도를 파악하지 못한 부분은 조금 아쉽습니다.. 물론 캐릭터니까 이렇게 이야기 할 수 있는거고요. 실제 사람이었다면 블로그에서 이런 말을 하면 안되겠죠. 어쨌든 13화를 보시면 위암3기를 이야기를 합니다. 실제 의학에서는 위암 3기의 생존율은 얼마나 될지 그리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안에서 정명석 변호사의 운명은 어떻게 될지 예측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위암 3기란 2. 위암 3기 생존율 3. 정명석 변호사는 드라마에서 향후 어떻게 될까..
난 도대체 무엇을 위해서 살아온 걸까? 극중 정명석 변호사가 한 말입니다. 물론 극중에서 정명석 변호사라는 캐릭터가 이 말을 전한지라 우리는 이미 픽션임을 알고 있기에 별다른 감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이것을 현실에 대입해보면 조금 씁쓸하죠. 저 역시 드라마를 평소에 즐겨보는 입장은 아니지만 다들 우영우 우영우 하길래 꾸준히 시청하고 있습니다. 11회에 정명석 변호사는 과거 사건에서 보복을 당할 것을 우려해 심리적으로 굉장히 불안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그러다 결국 피를 토하는 각혈(객혈) 증세까지 보이며 드라마는 마무리가 됐었죠. 12회에서는 우영우가 문화재 관리법에 저촉되는 사건을 수사하기 위해 제주도로 떠나는 이야기로 시작이 됩니다. 반면 정명석 변호사의 병원 진단 모습 그리고 평소에는 하기 어려워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