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데스트 프론티어 약탈자를 효과적으로 막는 방법은 무엇일까
- 게임공략팁
- 2022. 8. 21.
파데스트 프론티어를 꾸준히 연재하고 있으면서 실패한 플레이 횟수만 따져도 족히 30회차는 넘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다양한 약탈자 유형을 만나봤는데요. 오늘은 저만의 약탈자 예방방법에 대해서 소개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약탈자는 무엇을 털어갈까
약탈자는 아무리 개척자 난도라고 해도 등장합니다. 그러니 초보자라고 해도 약탈자에 대한 정보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탈자는 무엇을 털어갈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순위 금이 있는 장소
2순위 전략자원 (철, 금광석, 나무 등)
3순위 식량
4순위 마을 주민을 닥치는데로 죽임
우선 금이 있는 장소를 추려보면 [ 교역소, 물품보관소 ] 로 압축해볼 수 있습니다. 전략자원은 야적장에 있겠죠? 식량은 일반 주민들이 살고 있는 집에도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약탈자의 타겟은 마을 전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셈이지요.
약탈자의 세력은
제가 최근에 플레이 해봤을때 가장 많이 봤던 숫자가 60명이었습니다. 60명이 오면 사방팔방에서 달려듭니다. 제가 3티어 혹은 마을을 30년 이상 운영해본 경험이 없기에 나중되면 보다 더 세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약탈자를 효과적으로 막는 방법은
울타리를 세워두고 방어하는 것도 좋지만 오히려 그것은 자원낭비로 이어지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경험해본바 물론 랜덤일 수는 있겠지만 울타리를 치지 않고도 교역소 주변에 타워를 두르는 것만으로도 적어도 30명이상은 방어가 가능했습니다. 사실 주민은 좀 죽는다 해도 음식재고가 어느정도 있다면 채워지므로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그래서 주민들을 무장시키는 것이 중요한데요. 참고로 타워에 들어가는 주민은 꼭 타워만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근접무기도 요구하는데 이는 근접에서도 마을 내부에 돌아다니는 약탈자와 싸우기 때문입니다. 꼭 활로만 싸우진 않습니다. 다만 근접무기가 없다면 공격력이 매우 약해서 약탈자에게 순삭당하니까 무역을 활용하여 조잡한 무기라도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아래의 사진을 보시죠.
저는 우선 주변에 목책이든 울타리든 아무것도 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울타리를 쳐놓고 울타리 근처에 타워를 세웠더니 울타리에 붙어서 때리는 약탈자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들의 목표가 단순히 교역소가 1순위라면 교역소 주변에 군사 시설을 배치하면 되겠다는 생각에 이렇게 해보았더니 아니다 다를까 너무 쉽게 막아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것도 파데스트 프론티어에서 개선해줘야 할 부분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아무래도 타워의 위치에 따라 공격력이 달라지는 것을 구현하다보니 그런 에러가 있었던 것 같은데 사실을 너무 반영한 까닭에 오히려 마을 내부로 들어온 적을 소탕하는 것이 훨씬 쉬워진 것은 함정입니다.
병영 운영
병영 운영은 생각보다 많은 비용이 들어갑니다. 적어도 티어 3까지는 운영을 하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군사 1명당 24골드를 매년마다 지불해야 하니까요. 만일 한번이라도 이 비용을 내지 않으면 칼같이 병영에서 사라집니다. 제 생각에는 울타리 없는 타워 운영이 가장 현실적이고 좋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병영 운영을 하면 타워에 의존하지 않고도 많은 군사력을 동원할 수 있어서 마을의 피해가 생각보다 적을 겁니다. 하지만 병영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대려면 티어 3 건물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팔아야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적어도 티어 3까지는 타워 운영에 힘을 쏟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포식자에 대해서도 언급을 해볼 수 있는데 포식자는 울타리를 뚫고 들어오지는 못합니다. 난도가 선구자 이상에서 진행하는 것이라면 적극적인 포식자의 개입이 있는데요. 이때에도 마을 입구, 생산자원 근처 적절하게 타워 1개씩 배치해두어도 약탈자들이 함부로 나대지 못하도록 방어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을 운영에만 집중하고 싶다면 난도 설정에서 약탈자의 난도를 개척자로 해두는 편이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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