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데스트 프론티어 식량을 확보하는 여러가지 방법은
- 게임공략팁
- 2022. 8. 21.
파데스트 프론티어에서 가장 중요한 자원이자 게임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식량은 모두가 어려워 하는 과제입니다. 여느 게임처럼 식량 생산 건물 하나 세워두면 꾸준히 그 수치대로 식량을 생산하는 시스템과는 다르게 밭에는 비옥도, 물고기는 간혹 물고기 씨가 마르기도 하며 농장은 꾸준한 먹이가 공급되지 않는 다면 가축이 새끼를 낳지 않는 등 변수가 무진장 많습니다.
게다가 약탈자들은 쫓아와서 식량을 강탈해가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 벌어지게 되죠. 하지만 저는 이 게임의 이런 매력에 푹 빠져 어떻게 하면 좀더 안전한 마을을 건설할 수 있을 것인가 고민을 하면서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식량을 확보하는 여러가지 루트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물가에서 물고기를 잡기
초반에 물고기를 잡는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밭을 경작하려고 해도 밭을 갈아두지 않으면 아무것도 재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물고기는 초반에 낚시 쉼터만 있다면 언제든지 식량을 캐낼 수 있으므로 처음 인구를 키우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스타팅 포인트를 잡을때 나중에 물고기 씨가 마를 것에 대비하여 두 웅덩이 사이에 스타팅 포인트를 건설하면 중반까지 무난하게 흘러갈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의 그림을 참조하십시오. 아래의 그림의 핀 포인트는 현재 물가가 있는 곳을 표시한 것입니다. 세군데에서 물고기가 잡히니 적어도 1000개의 물고기 재고를 확보한 셈입니다.
훈제소 배치
훈제소는 지하저장고 근처에 지어야 합니다. 생산건물 근처에 지어봤자 생산건물은 무조건 지하저장고에 집어넣고 훈제소는 지하저장고에서 자원을 비축합니다. 그러므로 지하저장고 근처에 훈제소를 배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 와서 1000개는 100여명을 먹여살리고도 남는 양입니다.
게다가 팁 한가지 더 전수를 해드리자면 낚시 쉼터를 꼭 물가 근처에 지을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지은 것처럼 네개를 동시에 붙여서 짓고 아래의 사진처럼 화살표가 표시된 버튼을 클릭하여 호숫가에서 물고기가 가장 많이 잡히는 수치를 찾아서 클릭하면 물고기가 많이 잡힐 수 있습니다.
2) 근처 사슴을 사냥
사슴은 목장을 키우기 전까지 지탱하는 임시 방편에 불과합니다. 게다가 식량을 많이 공급하지도 못합니다. 그 이유는 사슴도 제한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슴이 많이 모여 있는 지역보다는 호수를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시는 편이 중반으로 향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아직은 번역 오류인지 게임 오류인지 모르겠지만 사슴을 맷돼지라고 이야기 하고 있지만 노란색으로 표시된 모양을 잘 보셔야 합니다. 참고로 진짜 맷돼지가 있는데 맷돼지는 한번 사냥하면 다시 돌아오기까지 쿨타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3) 베리와 약초 그리고 버드나무를 캐기
이 부분은 식량은 아니지만 채집꾼 오두막을 하나쯤은 지어두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이렇게 넣어봤습니다. 버드나무 가지를 캐는 방법은 따로 언급할 필요 없이 채집꾼 오두막을 지어서 캐시되 근처에 약초와 버드나무가지를 캘 수 있는 자리를 찾아보시는 편이 좋습니다.
대부분 호숫가에 버드나무 가지와 약초가 함께 있으니 잘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베리는 한차례 겨울이 지나면 모두 상합니다. 그러므로 베리는 과수원으로 가기 전에 괴혈병을 방지하는 차원으로 인지하시면 되겠습니다.
4) 과수원을 재배하기
과수원을 재배하는 것도 필수적입니다. 그 이유는 주민이 괴혈병에 시달리게 될 경우 인적 손실이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수원을 재배해서 지속적으로 과일을 마을에 공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뿐만 아니라 농가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는 상황에서 음식이 적어도 2종류가 시장에 공급되어야 하는데 과일이 그 중 한종류가 되면서 농가로 업그레이드 시키기가 좋습니다.
과수원은 띄엄 띄엄 짓는 것이 좋으며 반원안에 있는 과수만을 관할하므로 너무 과하게 심지 않도록 합니다.
5) 순무 / 양배추 농사
밀 재배는 고티어의 경우에나 효율이 좋습니다. 그 전에는 순무를 꾸준히 키워주는 것이 좋습니다. 순무나 양배추와 같은 뿌리채소의 경우 1년 안에 소비하지 않으면 모두 썩어버립니다. 즉, 뿌리채소를 키우는 이유는 식량보급 문제도 있지만 소먹이로 주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부로 갈수록 식량 부족에 허덕이는데 순무와 양배추 위주로 농사를 짓게 되면 이러한 식량 수급문제가 단번에 해결이 됩니다.
농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링크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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