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트로닉스 공모주 청약일정과 DC DC 컨버터 경쟁력 전망은

 

 

요즘에는 전기차 시장이 확대되다보니 자연스레 주변에 연결되어 있었던 사업들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곤 합니다. 이지트로닉스 역시 같은 계열로써 주로 활약하고 있는 분야는 전력변환장치이며 이는 직류에서 직류 혹은 교류에서 직류와 같은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지트로닉스 공모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청약일 : 1월 20일 ~ 21일

2) 수요예측일 : 1월 13일 ~ 14일

3) 상장일 : 아직 미정

4) 총 공모주식수 : 198만주 (구주 0% 신주 100%)

5) 이지트로닉스 주간사 : NH투자증권

6) 희망공모가액 19000원 ~ 22000원

7) 청약증거금율 : 50% (최대가 기준 (10주) 11만원

 

 

 

 

 

이지트로닉스의 사업현황과 예상시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사업현황을 살펴보면 작년 매출액은 145억원대를 벌어들였고 올해 지금까지는 122억원을 벌어들인 상황입니다. 

 

매출의 대부분은 EV와 통신 그리고 방산에서 나오는 것으로 볼 수 있고 EV는 자동차 전력변환장치 통신분야에서는 4G 정류기를 제조한바 있고 현재는 5G정류기까지 납품하고 있습니다. 

 

이지트로닉스의 예상시총은 1505억원~1742억원 사이가 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시총과 매출을 생각해본다면 적어도 10개월은 회사에서 일을 해야 적정 영업이익을 낼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적어도 시총이 오르려면 1년은 지켜봐야 한다는 소리가 됩니다. 

 

 

 

 

이지트로닉스의 공모가액은 적절한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상시총은 1700억원대라고 했을때 이중 공모금액은 435억원 수준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을 드리면 공모가액은 많은 할인율이 있었으며 동종업계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라고 볼 수 있으나 미래를 생각해본다면 25000원대에 머무르지 않을까라는 것이 예상입니다.

 

 

첫번째로 살펴봐야 하는 것이 공모금액을 어디에 쓸 것인가입니다.

 

공모가의 사용처는 [연구개발, 시설투자, 차입금상환] 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지트로닉스의 총 차입금은 127억원 수준으로 이중 공모후 차입금 사용계획은 70억원쯤 되는데 공모금액 대비 그리 큰 비중은 아니며 오히려 영업이익이 늘어나는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또한 시총과 희망공모가의 기준으로 살펴봤을때 적정 수준은 15000원정도가 될 것으로 보이나 향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확대와 메타버스와의 결합으로 인해 기존 4G에서 5G인프라로 확대될 것으로 판단이 되는 가운데 내년 시총은 적어도 2200억원대까지는 오르지 않을까라는 예상을 해보게 됩니다.  

 

 

두번째는 동종기업의 수준과 비슷한가입니다. 

 

이지트로닉스의 유사회사 선정기준은 5G장비와 전기차 배터리 관련사업 업체를 주로 비교를 하였는데요. 비슷하다고 여겨지는 와이엠텍을 살펴볼까요?

 

 

와이엠텍을 살펴보면 현 주가가 33000원대에 형성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와이엠텍은 전기차 충전기 및 EV 릴레이를 주로 생산하는 기업으로 상장시 56000원대의 희망공모가를 이야기 했지만 결국 재료가 뒷받침 되지 못하여 쭉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있죠. 

 

 

이는 일전의 와이엠텍이 걸었던 길을 걷지 않고 냉정하면서 보수적으로 공모가를 형성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와이엠텍은 EV릴레이로 그닥 큰 효과를 못 보고 있다.

 

이런 논리로 생각해봤을 때 5G사업에 보다 깊게 관여하고 있는 이지트로닉스가 와이엠텍보다는 높은 횡보가격대를 유지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이지트로닉스가 전기차 사업에 관여를 하고 있다 하더라도 아무도 이 기업의 제품을 사주지 않는다면 폭삭 주저 앉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력제품이 판매가 제대로 이루어지는지 확인하는 것 그리고 경쟁력은 얼만큼이나 큰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 또한 중요한 일입니다.

 

이지트로닉스의 경쟁력은 전세계 최초의 DC/DC 컨버터를 상용화하는데 일조하였고 현재 터키의 보잔카야 회사와 폴란드의 WB그룹이 손을 잡고 차량 보급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차후 연구 과제는 DC DC컨버터에서 한 차원 더 나아가 배터리 소모량을 체크하여 전기를 효율적으로 흘려내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개발하여 보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즉, DC/DC 컨버터 기술력에 있어서는 이미 국내외 20여건의 특허를 내면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한바 있어 존재감은 뚜렷하다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가지고 있는 기업잠재력과 기술력 특허 모든 것을 종합해봤을때 가능성은 충분하다라고 이야기 해보고 싶지만 요즘 공모주에 거는 기대는 예전만큼 크지 않기에 따상은 아니더라도 적어도 20%~30%의 상승으로 시작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첫 날 장마감에 차익실현 움직임을 전부 제외한다면 33000원대에 안착할 것으로 보이고 와이엠텍보다는 높은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에 꾸준히 완성차 업체의 소식에 따라 등락을 할 가능성이 높으니 중장기적인 보유도 괜찮다고 판단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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