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주가 전망 및 배터리 사업 분할 이후는?

 

 

SK이노베이션은 배터리 사업부문을 분할하겠다는 소견을 밝혔고 배터리 사업부문을 분할하는 이유는 바로 차세대 먹거리 사업인 2차전지 사업을 발달 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한바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10월 중에 별도법인을 출범시키겠다고 이야기를 한 상황이고 배터리 사업 부문에선 LG에너지솔루션과 경쟁을 하게 되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시총 22조 1455억원이며 코스피 17위에 해당하는 대기업 입니다. PBR은 1.39배로써 주가가 회사 가치보다 살짝 높은 상황이지만 문제는 없는 상황입니다. 

 

PER는 21.19배로써 주가가 기업이 벌어들이는 수익보다는 더 높은 상황입니다. 

 

 

재무제표

 

SK이노베이션 재무제표는 매출액이 2020년 34조를 벌어들였지만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손해를 보았는데 SK이노베이션이 영위하고 있는 사업중 배터리 관련 부문에서는 호조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석유제품에서는 오히려 경기침체로 인해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매출액보다 많은 고정비의 부담이 늘어나며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셈이 되었죠. 올해 2분기 실적은 작년보다 상회하는 10조 수준을 벌어들였는데요. 이중 영업이익만 4879억원에 달합니다. 백신보급이 가시화 되면서 글로벌 경제가 살아났고 이로써 석유제품과 2차전지 수요도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해석이 됩니다. 

 

 

주가

 

SK이노베이션 주가 주요 이슈 사항으로는 

 

▼2020년 3월 20일 코로나 활성화로 인한 내림세 시가 86000원 종가 64800원

▲2020년 3월 27일 코로나 부양책 이야기가 나오면서 다시 오름세 시가 58500원 종가 87700원

▲2020년 8월 7일 코로나 백신 생산과 유럽발 전기차 배터리 투자 소식에 강세 시가 128000원 종가 184000원

▲2021년 1월 7일 미국 배터리 2공장에 1조 투자 한다는 소식에 강세 시가 203000원 종가 283000원

△2021년 4월 16일 LG와의 배터리 분쟁 마치고 투자 재개

 

 

 

전망 

 

1) 배터리 사업부문의 전문인력 증대와 전문성 확충이 되니 이득

 

LG화학 역시 배터리 관련 사업은 분할하여 LG에너지솔루션으로 분사하여 이번에 IPO에 상장을 할 예정입니다. LG가 먼저 선두를 달려가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솔루션에 쏠리는 관심과 행보를 살펴보면 SK이노베이션 역시 미래가 예견이 되긴 합니다. 

 

SK이노베이션 역시 LG에너지솔루션 처럼 전기차에 아예 집중할 요량으로 법인을 따로 세우고 투자도 따로 받으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2) 배터리 사업 분할해도 SK이노베이션의 주가 하락은 문제 없어

 

문제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그 이유는 LG화학 역시 LG에너지솔루션을 분할하고 지주회사로써 서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당연히 주가 하락은 되었었죠. 하지만 지주회사로써 연결재무제표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오히려 영업이익이나 당기순이익면에서 개선될 여지가 다분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투자자가 볼때 SK이노베이션에 석유제품과 전기차관련제품 이렇게 두개를 보게 되고 자칫 글로벌 경제가 휘청거리게 될 경우 전기차보다는 석유가 영향을 받게 되니까 재무제표상 불리하다라고 분석해볼 수 있습니다. 

 

그러니 투자와 리스크를 줄이고 외형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을 분할하는 것은 적합하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결론은 주가하락은 이루어지겠지만 단기에 불과하고 외형성장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어볼 수 있기에 SK이노베이션과 전기차 배터리 법인 전부 주주가 된다면 포트플리오에 많은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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