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티드랩 환매청구권 사용할까 말까? (전망)

크래프톤의 흥행몰이에 실패하면서 주변에 있었던 작은기업들이 주목을 받는 상황이 일어났습니다. 이것은 분명 향후 공모주 청약을 준비하는 기업에게 던져주는 무언의 메시지와 같다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한편 지른 뒤에 다시금 빼볼까라는 망설임에 발을 동동 구르실 분이 계실 것 같아서 오늘 이야기 해볼 주제는 바로 원티드랩의 환매청구권에 대해서 이야기를 좀 해볼까 합니다.

 

 

환매청구권이란?

 

환매청구권이라는 것은 증권사에서 공모가 기준 90%의 가격으로 사들이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기간이 무려 6개월이라는 시간이 주어진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원티드랩 환매청구권 사용 시나리오

 

1) 변이바이러스의 창궐로 인해 취업제한 위기

 

원티드랩의 가장 우려점은 바로 AI매칭이 90% 넘는 영업이익이 몰려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변이바이러스가 창궐하여 사람들이 집밖을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영업이익은 무진장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연말까지 정부의 백신보급률은 70%에 달하기 때문에 걱정할 것은 딱히 없어보입니다.

 

2) 핵심 인력의 이탈

 

원티드랩의 40%는 연구 및 개발 인원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핵심 인력의 이탈은 회사에 많은 타격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핵심인력의 이탈 유무를 꼭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6개월 이내에 이런 일이 일어날리 전무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환매청구권을 굳이 이용 할 필요는 없어보이고, 우선 이번 공모로 인해서 시총도 많이 오른 상태이기에 35000원보다는 더 오를 것 같기는 합니다. 하지만 재료소진에 대한 변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염두하시고 들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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