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경제전망 더 어두운 이유는?

내년 경제전망 더 어두운 이유는?

 

 

요즘 전문가들이 입을 모아서 이야기 하는 주제가 바로 내년 경제전망은 어떻게 되는가에 대한 부분입니다. 

이유는 내년에 더 많은 변수가 경제전문가들을 혼돈케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 매체들이 이야기 하고 있는 부분 중에서 핵심적인 부분만 짚어서 이야기를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내년 경제전망 더 어두운 이유 1

인플레이션과 금리인하 시점을 예측할 수 없다

 

첫번째 주제는 인플레이션입니다. 

그간 달러를 많이 찍어내서 이를 회수하기 위해 미국은 금리를 인상하였고 파월 총재는 거의 다 잡혔다는 희망섞인 이야기를 우리에게 건넸건만 체감 경기는 어렵기만 합니다. 

 

인플레이션의 종식은 안타깝게도 내년에도 이루어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연속 찍어낸 돈의 양도 있는데다가 고용지표가 악화되는 시점에서 다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이게 손쉽게 잡힐리가 없습니다. 

 

내년 경제전망 더 어두운 이유 2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지속화 될 것이다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은 내년에 지속화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선 지금 푸틴이 실각해야 전쟁이 마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옵니다. 맞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러시아에는 푸틴을 대체할만한 인원풀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 이유는 푸틴이 그간 정적들을 다 제거해왔기 때문입니다. 

현재 도피설이나 건강이상설 등 다양한 내용이 나오고 있지만 만약 푸틴이 이로 인해 권좌에서 내려온다 한들 푸틴의 사람으로 채워진 내각을 전부 벗겨내고 새로 시작할만한 정치세력이 있을까도 의문입니다. 

 

내년 경제전망 더 어두운 이유 3

사우디와 중국간의 밀월 

 

얼마전 사우디와 중국이랑 원유를 위안화로 결제한다는 협정을 했다는 소식을 접하셨을 것입니다. 

이는 미국주도의 시장에 커다란 도전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사우디는 전세계의 2위 원유 공급량을 자랑합니다.

셰일가스 혁명이 일어나기 전 미국은 사우디와 전세계의 안정적인 석유공급과 더불어 달러화로 결제하는 패트로 달러 협정을 맺은적이 있습니다. 

셰일가스 혁명 이후에는 이 관계를 굳이 유지할 필요가 없어지자 이 틈을 비집고 중국이 들어온 셈이죠. 

사우디는 빈 살만 왕세자가 지도부를 이끌고서 네옴시티라는 거대한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 도시 건설에는 중국의 커다란 협조가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는 가운데 사우디 중국간의 밀월은 앞으로도 긴밀하고 이전보다 더 자주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결어

 

지금까지 총 세가지의 굵직한 사건에 대해서 짚어보았는데요. 이것 빼고도 전세계의 곳곳에서 터지고 있는 디폴트사태와 경제 불균형 등 자잘한 변수가 워낙 많다보니 함부로 예측할 수 없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이 이야기 하는 내년 경제 전망은 함부로 스텝을 밟지 말고 개선되는 모양새가 보일때 들어가도 늦지 않는다는 것이 의견이 주된 내용이니만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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