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관련주 종목전망과 포트폴리오 추가하기

요즘 HMR 시장이 참으로 뜨겁죠. 델타변이 확산으로 수도권은 일찍이 4단계로 상향하여 확진자를 줄여보려 애를 쓰고는 있지만 여전히 증가추세에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됩니다. 그로 인해 외식이 제한 되면서 HMR 즉, 간편식이 뜨고 있는 가운데 있습니다.

 

 

이는 요리를 해먹을 수 있도록 되어 있는 밀키트 시장과 이미 조리가 되어 나오는 간편식으로 구분하여 볼 수 있는데 오늘은 마켓컬리라고 하는 HMR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켓컬리 관련주로 넣어볼만한 포트폴리오

 

마켓컬리(서울거래소), 우양, 팜스코

 

마켓컬리

 

기업가치 : 2조 4744억원

ROE : 40%(고평가)

 

출처 : 서울거래소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창설된 식자재 회사로써 한끼라도 제대로 먹고 싶은 20-30대 여성을 중심으로 입소문을 얻기 시작하더니 후에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서 2020년 이전에는 단순 식자재 스타트업 회사수준이었으나 코로나 이후에는 2000억원의 규모로 투자를 유치하는데 성공하며 현재는 서울거래소에서 장외가 거래가 가능합니다.

 

 

 

마켓컬리 공모주 청약과 전망 그리고 투자할 가치는?

 

마켓컬리 주가는 비상장 기업들이 거래 되는 서울거래소에서 확인이 가능한데, 현재 주가는 81000원에 형성이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과연 공모주 청약을 할 경우 전망과 투자할 가치는 어디에 있는지 핵심요약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투자 긍정 

 

1) 전국으로 확대되는 식자재 새벽배송

2) HMR계의 인지도 높은 식품브랜드 

3) 식품계열과 배송 및 냉장 보관면에서도 전문성 다분

4) 농협 등 고급 식자재 브랜드화의 거점이 될 수 있어 국가사업경쟁력에도 활용가능

5) 주관사들의 칭찬평가 - 현 2조원에서 5조원까지 가치평가 한 부분

 

 

■ 투자 부정

 

1) 건전치 못한 재무제표

 

마켓컬리 재무제표상 2020년 매출액은 9531억원으로 되어 있으며 영업이익은 1163억원 손실을 입은 상황입니다.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은 상황으로 부채율은 209%를 기록하고 있죠. 

 

ROE는 현재 '고평가' 되어 있는 상황으로써 무려 40%나 달합니다 (평균 5-10%) 2021년 추이를 지켜보고 들어가는 것이 중요해보이는데요, 마켓컬리는 7월 25일자 기사에 국내 IPO를 공개할 예정이고 국내 상장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만일 소식이 나온다면 큰 주목을 받을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국내 HMR 시장에서 나름 독보적인 위치를 가지고 있으며 성장성은 A라고 볼 수 있지만 재료부문에서는 쿠팡보다 약한 상황입니다. 또한 주주토론방에서는 마켓컬리 사업확장을 반대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는데 그 이유는 HMR 전문 회사로 남아주기를 바라는 마음(?)이지요.

 

 

2) 고평가 되어 있는 장외가

 

그러나 81000원이라는 주가는 사실 고평가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만일 3-4만원대 였다면 한번쯤 생각을 해보겠는데 코넥스를 비롯한 장외가를 믿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인지라 추세를 지켜보다가 들어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재료의 한계

 

현재 마켓컬리가 고평가 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바로 사업전문성은 다분하나 사업확장성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여행관련 사업으로도 펼칠 생각을 하고 있는데요, 향후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 투자 평가 - IPO 공모주 청약 무조건 참여

 

우리나라 식자재 브랜드를 이토록 고급화 해서 내어놓은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애초에 기업성장이 홍보가 아닌 입소문에서 퍼졌다는 부분이 가장 좋은 신호이자 향후 경쟁력 확보에서도 인지도면에서도 긍정으로 평가할 수 있는 부분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공모주 청약이 얼마나 형성될지 알지 못하겠지만 저는 투자를 권합니다. 따상은 어렵더라도 주가보다 10-15%상승은 있을 것 같습니다.

 

 

우양

 

시총 : 824억원

순위 : 코스닥 1146위

PER : 39.86배 (고평가)

PBR : 2.04배 (고평가)

 

1992년 설립 농축수산임산물과 과실통조림 즉시조리식품제조 등을 영위하였으며 수출입 식품제조업을 표방하여 현재까지 이르게 되었습니다. 

 

주력매출로는 외식프렌차이즈업과 식품원료수입 가공 위탁생산품 개발 및 제조까지 사업솔루션을 제공해주기도 하는 등의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 관련주로 분류된 이유는 마켓컬리에 신선식품등을 공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2021년 3월 15일에 첫 언급이 된바 있습니다.

 

 

현재 주가와 투자의 가치는

 

■ 투자긍정

 

1)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는 HMR 식자재와 냉동핫도그

2) 코로나 수혜주로써 수도권 거리 두기로 인해 3-4분기 매출액 증대 예정

3) 2019년부터 청양2공장을 개설하고 원료소싱부터 완제품 까지 원스톱 직거래 시스템 운영중

4) 마켓컬리 상장시 동시에 주목 받을 종목 (10%이상 주가 상승 여지가 다분)

 

 

■ 투자부정

 

1) 예상보다 적은 매출

2) 식자재 경쟁업체가 매우 많음 

 

◆ 투자평가 - 60일 평균선 이하 매수

 

우양의 주가는 현재 고평가 되어 있기 때문에 천천히 사들여도 괜찮은 종목입니다. 차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현재 60일 저항선 근처까지 내려온 상황이고 우양 재무제표 또한 영업이익을 그다지 많이 내지 못하는 상황에서 실망감에 추가로 빠질 가능성이 매우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때 들어가는 것이 바람직해보이고 투자전략은 마켓컬리 IPO 상장 이전에 왕창 사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거의 주기가 몇개월마다 한번씩 주가가 상향되었는데 그때마다 마켓컬리 관련 주가와 연관이 되어 있었기 때문입니다. 

 

 

 

팜스코

 

시총 : 2611억원

순위 : 코스피 553위

PER : 5.69배 (투자적합)

PBR : 0.81배 (투자적합)

 

1999년 10월에 자본금 60억원으로 설립한 회사이며 배합사료업을 주업으로 하고 있습니다. 기타 신선식품 판매와 육가공 그리고 양돈업 태양광 퇴비화 사업들도 수행하고 있습니다.

 

마켓컬리에는 신선식품(하이포크)의 납품으로 엮여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주가와 투자의 가치는

 

■ 투자긍정

 

1) 안성 정읍 등 4개의 사료공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단체급식부진에도 양돈사료 매출 호조

2) 꾸준한 매출 성장으로 원가율과 판관비 부담 완화 되었음

3) 마켓컬리 등 신선육 브랜드 하이포크의 선전으로 매출 증가예정

4) 양돈가를 중심으로 시작한 청정태양광에너지 사업 시작

5) 가축분뇨처리사업을 위한 팜엔코 법인 설립 후 양질의 비료생산 착수

6) 마켓컬리 상장 후 일시적으로 매출액에 대한 기대감 상승 예정

 

 

■ 투자부정

 

1) 양돈사료와 하이포크 외 별다른 재료가 없는 상황

2) 태양광사업 부문에서는 적자를 기록 중 (7년 이내 투자금 회수)

3) 법인 설립을 추진하였으나 신규진입으로 인한 투자금이 다소 소요

 

◆ 투자평가 - 60일선 이하에서 매수 권장

 

현재 20일 저항선에서 멀어졌다는 뜻은 경쟁력 악화를 뜻하는 것이므로 포트폴리오 진입시 60일 지지선에서 매수하거나 혹은 60일 이하에서 매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매수 권장의 이유는 꾸준한 매출향상으로 재무건전성 면에서는 안정적인 행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며 마켓컬리 ipo 상장 시작되었을때 반드시 상승하기 때문입니다.

 

 

결론

 

오늘은 마켓컬리 관련주인 우양 팜스코 마켓컬리 까지 알아보게 되었는데요, HMR시장은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며 향후 우리나라 인구감소에 영향을 받아 꾸준히 매출이 향상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HMR 시장이 크려면 1-2인가구가 많아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에서는 주식정보에 대해서 다루고 있사오니 흥미로운 정보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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