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환원로 관련주 수소와 SMR 4종목 몰아보기 (2021년판)

그린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탄소를 가장 많이 내뿜는 산업인 철강산업을 중립화 하겠다는 일환으로 유동환원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실정입니다. 

유동환원로에 필요한 산업으로는 수소와 외부전력이 있습니다. 정부는 2040년까지 수소전문기업만 1000여곳을 키우겠다는 방침을 세웠고 수소브랜드라는 이름만 걸어도 우대 금리를 적용해주는 등 사업의 판이 커질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러므로 유동환원로 구조와 제강 절차를 살펴보면 어떤 종목이 이 사업에 참여하게 될 것인지 단번에 보이기 때문에 향후 포트폴리오에 추가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입니다. 

 

수소생산 포트폴리오

 

SK가스 GS칼텍스 원일티엔아이

 

외부전력(원자력 SMR) 포트폴리오

 

두산중공업 

 

챕터 1. 수소생산 기업 포트폴리오

 

SK가스

 

시총 : 1조 615억원

순위 : 코스피 225위

PER : 4.72배 (투자적합) 2021 1분기 기준

PBR : 0.54배 (투자적합) 2021 1분기 기준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 이유

 

수소생산 최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서 5년간 18조원을 투자하여 글로벌 수소기업으로 탈바꿈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기 때문입니다. 

 

2023년 시작으로 국내 3만톤 생산을 시작으로 2025년까지 28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게 되고 차세대 에너지 사업으로 쭉 키울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까지 SK가 수소 관련 투자금액은 총 1조 6000억원이 넘는 수준입니다.

 

주가 및 향후 평가

 

SK가스 주가는 꾸준한 우상향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작년 10월 16일에는 현대차와의 수소차 회동에 참가하여 수소관련 생태계를 만든다는 기대감에 급상승 하여 시가 112500원에서 종가 119000원까지 총 11%나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올해 6월 11일 SK아이이테크놀러지 급등소식에 52주 최고가인 129500원을 기록한바 있으며 심리적 저항선을 이기지 못하고 꾸준히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수소 생태계를 만들겠다고는 이야기 하였지만 수소프로젝트는 2023년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꾸준히 사모으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SK가스 재무제표를 보면 올해 1분기에만 1조 4천억원대의 매출을 올렸는데요, 영업이익율은 2.6%대로 매우 작은 편에 속하는데 이유는 글로벌 경기 부담 / 판관비 부담 / 고정비용 증가 / 원자재 가격 상승에 요인이 있습니다. 

 

하지만 수소생태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내년부터는 외형성장이 가속화 될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으며 차후 수소관련 투자금을 증액하기 위한 액면분할과 같은 조치를 취할 수도 있기에 현 주가는 2022년을 내다봤을때 4만원까지도 더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GS (078930)

 

시총 : 4조 93억원

순위 : 코스피 84위

PER : 6.33배 (투자적합) 2021 1분기 기준

PBR : 0.47배 (투자적합) 2021 1분기 기준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 이유

 

한국가스공사와 액화수소를 공급하는 수소생태계를 이룩하기 위해서 제휴를 맺은바 있습니다.

 

주가 및 향후 평가

 

GS 주가는 2019년 52주 최고가 경신 이례로 코로나 19로 인한 하락을 경험한바 있고 꾸준한 하향을 기록하다 2020년 9월 25일 52주 최저치인 30300원을 기록하였습니다. 이유는 정유사업에서 실적이 지속적으로 악화 되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가 됩니다.

 

하지만 이후에는 다시 우상향을 기록하였는데요, 4월 16일에는 공매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한차례 상승이 있었지만 후에는 다시 조정을 받아 20일 저항선을 버티지 못하고 하락중인 상황입니다.

 

수소를 위한 장기 투자 일환으로 매수타이밍은 현재라고 생각이 들며 꾸준히 투자를 해서 사모은다면 2022년에는 다소 높은 수익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GS의 재무제표는 작년 기준 당기순이익은 1878억원 손실로 기록하였고 영업이익은 9206억원을 벌어들였지만 2조원을 벌어들인 2019년에 비하면 다소 떨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 1분기에 영업이익 70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95억원에 비하면 현저한 차이를 기록하였으며 현재 기준으로는 재무건전성 면에서는 다소 안정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결론적으로 지금부터 꾸준히 투자를 하여 사모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판단이 들며 2022년에는 대기업의 자본력으로 산업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이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해보입니다.

 

 

원일티엔아이 (비상장)

 

자산 : 438억원

부채 : 342억원

자본잉여금 : 38억원

자본금 : 36억원

매출액 : 220억원
영업이익 : 32억원

당기순이익 : 18억원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 이유

 

수소추출기 및 수소저장합금을 만들고 있는 회사이므로 내년 2022년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의 수소인프라 투자가 시작이 된다면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을 종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가 및 향후 평가

 

비상장기업이므로 주가를 따로 측정할 수는 없지만 수소추출기와 수소저장합금은 차후 수소충전소와 회사 내 수소저장시설을 만드는 핵심기업이라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차후 IPO를 진행할 경우 반드시 포트폴리오를 포함시켜야 할 만큼 유망주라고 판단해볼 수 있습니다. 

 

원일티엔아이는 재무상태에서는 굉장히 양호한 수준이고 전반적인 흑자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꾸준한 매출이 기대 되는 성장형 기업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챕터 2. 외부전력 (SMR) 포트폴리오

 

두산중공업 

 

시총 : 11조 4781억원

순위 : 코스피 37위

PER : 46배 (투자중립)

PBR : 0.47배 (투자적합) 2021 1분기 기준

 

포트폴리오에 포함시킨 이유

 

미국이 3년전부터 공들인 SMR 사업인데, 우리나라는 탈원전으로 잠시 이 프로젝트가 중단되었었습니다. 하지만 친환경 대체에너지의 대량수급이 여의찮자 소형 원자로 사업인 SMR에 관심을 집중하였는데 이 산업의 가장 선두주자는 두산중공업입니다.

 

주가 및 향후 평가

 

두산중공업 주가는 10월 8일 채무상환을 위해서 유상증자를 한차례 실시한바 있습니다. 횡보를 지속하다가 올해 6월 4일 수소가스터빈 개발 소식과 SMR 개발 협력에 한차례 18500원에서 25100원까지 크게 상승한바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의 SMR 개발진척은 미국 SMR 제작회사인 뉴스케일파워와 함께 손을 잡고 (올해 6월 4일)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시제품을 제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내년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두산중공업 재무제표는 올해 1분기부터 흑자전환에 성공을 하였고 총 매출액은 4조에 달합니다. 영업이익은 3721억원 수준으로 하반기에 가스터빈 판매 풍력 수주 등등 꾸준한 매출상승이 예고되어 있으나 2021년 하반기 중으로 두산인프라코어가 현대중공업지주에 매각이 될 예정이므로 외형축소 이후를 매수타이밍으로 잡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결론

 

유동환원로의 제작이 이루어진다면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을 기업들을 포트폴리오 해보았는데요, 아무래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살펴봐야 하는 것인만큼 꾸준한 장투가 예상이 됩니다. 

 

하지만 지금 시점이 전부라고 생각지 마시고 차후 정부에서 2040년까지 1000여곳의 수소전문기업을 양성한다고 했으니 아마도 꾸준히 살펴보시면서 투자각을 재야 할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현 기업은 막대한 자본력과 앞서 있는 기술력을 갖고 있는 기업으로 투자를 선행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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