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쉬드 초반 공략과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몇가지 #1
- 게임공략팁
- 2022. 6. 8.
1. 배니시드란 무엇인가
배니시드란 번역을 해보면 추방하다, 덜어내다, 쫓아내다, 유배보내다 등의 뜻이 있지만 게임을 들여다보면 뭐 전쟁을 해서 쫓겨났건, 갑자기 훌쩍 떠나왔던 주민 10명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성공적으로 이땅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게임의 목표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어 쫓겨난 혹은 추방당한 주민을 데리고 정착촌을 꾸려 생존하자라는 간접적인 뜻도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 배니시드 초반 식량 수급은 어떻게?
초반에 채집가의 오두막을 많이 설치하셨을 것입니다. 보통 나무가 울창한 곳을 택하여 건물을 짓게 되고 나무꾼의 오두막을 지어서 비어있는 부분을 나무로 꽉꽉 채우라는 공략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나무가 다 차는 것을 기다리면 주민이 굶어죽을 수도 있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놓일 수 있습니다만 제가 쓰는 방법을 하게 되면 식량이 널널하기 때문에 한동안 인구수에만 신경써도 됩니다.
바로 농경지를 10x10짜리를 두개 짓는 것입니다. 10x10에는 오직 2명만 있으면 되므로 인구수에도 크게 부담은 없습니다.
인구 4명 늘어날때 밭을 한개씩 추가해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채집가의 오두막은 겨울에 식량을 수급해주는 존재이므로 적어도 20명당 한개정도는 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의외로 농작물 식량 소비속도가 빠르기 때문이죠.
이 부분은 나중에 또 이야기를 하겠지만 마을과 마을을 연결할때에도 채집가의 오두막이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이부분은 중견마을까지 성장했을때 다시 이야기 하도록 하겠습니다.
3. 배니시드 학교를 지어 고급인력풀은 꼭 필요
고급인력풀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는 생산량에 있습니다. 한명이 생산하는양이 다르므로 반드시 확보가 되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나중에 소비량에 생산량이 추격을 당해 결국 역전하여 인구감소의 끝을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적어도 잉여 노동자가 15명이 넘는 시점이 다가온다면 학교를 슬슬 지어주어 1세대의 뒤를 고급인력으로 이어줄 준비가 되어야 합니다.
4. 약초꾼의 오두막 (Herbalist)를 반드시 짓는다.
이것을 지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정착민의 건강을 위해서입니다. 만일 이게 없으면 나중에 모두가 병에 걸리게 되고 행복도가 떨어지게 되며 생산량 저하와 더불어 인구감소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약초꾼의 오두막은 반드시 짓되 1명만 배치해도 됩니다. 소비량이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만일 소비량이 늘어난다 싶으면 1명씩 늘리시면 됩니다. 노동 인구는 아래와 같이 설정하시면 됩니다.
1 of 1이 원래는 2 of 2로 되어 있는데 이것을 1로 변경하시면 됩니다. 그러면 인구요구사항이 1명으로 바뀌고 1명만 투입되어도 물음표가 뜨지 않습니다.
뭐 이정도만 되면 초반을 버티는 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밭을 늘리고 집을 늘리기 시작하면 인구가 많이 늘어남을 느끼게 되고 좀 뿌듯해지는 시점이 올텐데 이제부터는 무역과 시장을 통해서 진정한 도시로 탈바꿈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때가 왔습니다. 다음 공략에 이에 대해서 자세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화로 이어집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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