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퍼플 맥 (MAC OS) 지원 언제부터 가능하나요?

 

 

엔씨소프트 리니지는 우리나라에 뿌리내린 토착 알피쥐이며 게임을 잘 모르더라도 아는 사람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가 높은 게임입니다. 그러나 한가지 문제가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엔씨소프트는 오직 윈도만 지원하고 맥 OS는 지원하지 않아 아쉬움이 컸는데요. 올해 1월 26일자 기사에서는 엔씨소프트가 맥 사용자를 대상으로 리니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퍼플 맥 플랫폼을 신규로 출시하겠다는 소식을 내비쳤습니다. 

 

그러나 이후 개발에 대한 소식이 들려오지 않아 향후 전망과 과연 어떤 이득을 취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퍼플 맥 지원 해야 하는 이유

 

우선 우리나라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컴퓨터를 교육 받을 때 오직 윈도를 활용하는 방법만 배우고 익혀오는 교육시스템을 갖고 있습니다. 그 외에 맥 OS를 이용하기 위해선 별도로 구매하여 실제로 접해보지 않고서는 체험할 수 없습니다. 반면 어렸을때부터 구글 크롬 OS와 윈도 그리고 매킨토시를 번갈아 가며 사용하는 해외와 대조되는 부분인지라 조금은 아쉽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거의 사용되지도 않는 맥을 엔씨가 왜 지원을 하는가를 살펴봤더니 전세계 운영체제 사용자 16%가 맥을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만일 엔씨에서 성공적으로 위 유저들을 편입할 수만 있다면 수익을 조금 더 올리는데 도움이 될지도 모릅니다.

 

 

저와 같은 경우는 윈도 플랫폼도 이용을 하고 있어 맥을 이용할때도 있는데 이때 퍼플이 지원이 됐더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할때가 많습니다. 말그대로 어디에서든지 게임을 즐기고 싶기 때문이죠. 

 

 

퍼플 맥OS 버전 언제 출시하나요?

 

물론 리니지를 싫어하시는 분들 중에서는 퍼플의 출시를 그리 반기지는 않는 모양새입니다. 물론 엔씨도 하다가 중간에 인기가 없을 것 같으면 철회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글로벌 시장에서는 이런 디테일이 중요합니다. 리니지W 북미판을 출시함에 있어서 우리나라보다 다양한 OS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외국인 고객들에게 이러한 편의를 제공해주면 맥 OS를 고집하는 사용자에게도 게임을 하게끔 유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직 NC에서는 올해 1월 16일부터 맥 OS에 대처한다는 소식을 전한 이후 출시에 대한 아무런 소식이 들려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맥 OS버전은 이제 시제품 생성에 들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개발자들을 모집하고 있기 때문이죠. 

 

 

리니지W를 출시하면서 멀티플랫폼 제작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적어도 올해말이나 2/4분기쯤에는 소식을 접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감이 있습니다. 

 

 

 

 

리니지W 자동변신을 하는 방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