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재용 회장 승진, 글로벌 화 이제 시작

 

삼성 이재용 회장이 승진하였습니다. 어지러운 난국에 치뤄진 부분인지라 본인도 취임사도 못하고 삼성물산 제일모직 부당합병 의혹에 관한 재판에 참석했다고 하는 군요. 사실상 10년 전 부회장시절부터 운영을 해온터라 많은 사람들의 우려와는 다르게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대다수 받고는 있습니다. 

 

향후 삼성이 어떻게 될지 예견을 해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삼성의 승계를 없애다 
2. 삼성에 세상을 바꿀 인재를 모셔야 한다 
3. 삼성이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 

 

삼성의 승계를 없애다

 

삼성의 승계를 없앤다는 것은 능력자라면 누구나 인정을 받아 삼성을 이끌 수 있는 길이 열렸다는 것입니다. 삼성은 그간 승계를 하는 것이 거의 당연하다 시피였는데 슬슬 한계가 오는 것이 사실이지요. 외국계 기업에서는 오히려 CEO가 잘하면 계속 있고, 잘못하면 물러나는 것이 일인데 말이죠. 

 

 

이처럼 자유로운 경영을 하는 것은 초반에는 삐걱댈 수는 있어도 폭넓은 시야공유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삼성에 세상을 바꿀 인재를 모셔야 한다 

 

삼성에 세상을 바꿀 인재를 모셔야 한다는 슬로건을 내세운바 있습니다. 과거 이건희 회장이 갖고 있었던 캐치프레이즈는 "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꾸자 " 라는 것이었는데 이 말 한마디로 인재를 영입하기가 매우 쉬워졌습니다. 기존 사고를 하는 사람들은 남기가 어려운 환경이 되었죠. 그 이후 이재용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면서 내세운 기조는 이와는 조금 다르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는 3나노 반도체가 TSMC보다 살짝 앞서있는 상황인데 이것만으로는 해결이 안됩니다. 삼성이 반도체를 만들어주는 회사가 아니라 개발 회사이기 때문인데요. 오디오 전문회사인 허먼( 그 밑에 AKG까지 포함 )을 인수한 것은 사실상 빅딜이었는데 무사히 잘 마쳤다는 부분에서는 이재용 회장이 얼마나 새로운 기술 원천에 대해서 목마른지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세상을 바꿀 인재상은 삼성이 새로운 먹거리를 생산할 때 함께 할 수 있는 그 보다 더 넓은 시야를 공유하는 인재를 뜻하는 것이겠지요. 요즘 새로운 먹거리는 반도체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Ai 등 현실세계를 모방한 AR세계(메타버스) 등을 선도해야 하는 상황이죠. 

 

 

삼성이 앞으로 미래에 어떻게 될 것인가?

 

삼성은 이재용 회장이 승진했다는 것은 이제 이슈도 아닙니다. 그간 명목상 회장직을 맡아 왔기 때문인데요. 그간 보여준 행보는 공격적이라기 보다는 수성(성을 지키는 것)에 가까웠다면 최근 ARM 사태의 이면을 바라보면 사람들은 공격적인 운영을 통해 좀 더 나아가는 것을 주문하고 있는 듯 합니다. 

 

반도체 시장은 트렌드가 하루가 아니라 분단위로 바뀐다고들 합니다. 집적도가 더 좋은 설계도를 지금 이 글을 쓰고 있는 시간에도 테스트를 하고 있겠지요. 물론 이것은 현업에 종사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더 말을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인류가 늘 꿈꿔왔었던 것은 바로 궁극적인 부분이지만 AR(가상세계)영역이 아닐까 합니다. 

 

현재로써는 현실성도 떨어지고 감각도 떨어지지만 꾸준히 이를 시도하려는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메타의 경우에도 말이죠. 물론 시원찮은 결과물 때문에 많이 까이고는 있지만.. 어쨌든 고삐를 늦출수는 없는 영역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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