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렛과 태블릿(tablet)의 차이점은?

 

오늘은 가장 헷갈릴 수 있는 두 단어의 의미를 두고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에서 언급된데로 영문으로 풀어보면 둘다 동일한 단어를 지니고 있습니다. 얼핏보면 너무 헷갈릴 지경입니다. 그래서 의미를 정확하게 나눠드리고 알려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태블릿과 타블릿의 차이점

 

타블렛 (Tablet) = 태블릿 (Tablet)

 

발음만 다르지 동일한 의미입니다. 어찌보면 영국발음. 미국 발음 같은 느낌입니다.. ㅎㅎ

 

영어권사람들은 이 두단어를 구분짓기 위해서 앞뒤로 한글자씩 더 붙였습니다. 

 

 

갤럭시탭, 아이패드와 같은 태블릿에는 Tablet PC 라는 단어를 한개 더 넣었습니다. Pad라는 단어는 애플에서 자사 태블릿 PC의 브랜드로 내어놓은 것으로써 패드와 태블릿의 차이점을 물어보시는 분도 계신데 이 역시 동일한 의미입니다.

 

보통 넓은 화면을 지닌 모바일 기기를 우리는 통칭 태블릿 PC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그게 아이패드건 갤럭시탭이건요!

 

 

그러면 타블릿은 뭔가요?

 

자, 위에 영문을 언급하였는데 동일했죠? 그렇습니다. 타블릿이나 태블릿이나 동일한 단어입니다.

 

우리나라는 이 부분이 예민하지 않아 따로 구분하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알아먹을 사람은 알아먹지만 영어권 사람들은 못알아듣습니다. 그래서 그래픽 태블릿이라는 단어로 부르거나 혹은 디지타이저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오랜세월동안 아이패드보다는 디지타이저를 더 많이 겪어왔었기 때문에 태블릿 PC와 굉장히 헷갈릴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타블릿을 디지타이저로 부른다면 훨씬 수월하게 구분이 가능하겠죠?

 

하지만 요즘에는 태블릿PC가 디지타이저 기능도 지원하게 되면서 조만간 와콤은 설자리를 잃어버릴지도 모릅니다. 아직은 일러스트나 포토샵 유저들에게는 좋은 툴이지만요. (그냥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

 

 

탭과 태블릿 PC의 차이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