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셀러론 권장하지 않는 이유는

일전에 삼성 노트북에서도 한번 설명을 드렸던 내용이지만 다시 한번 정리하기 위해서 여기에 다시 글을 써봅니다. 우선 노트북 셀러론을 권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죠. 

 

 

권장하지 않는 이유

 

1) 셀러론은 듀얼코어이기 때문

2) 요즘에는 웹이나 앱들이 메모리를 많이 요구한다.

3) 성능좋은 그래픽카드나 메모리를 장착해도 병목현상이 발생

 

권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상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셀러론은 듀얼코어다

 

아시다시피 셀러론은 보급형 PC를 제작하기 위해 만들어진 저가형 CPU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성능을 기대할 수 없는건 태생이 그렇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는것입니다. 듀얼코어가 문제냐 예전엔 잘 써왔지 않느냐 라고 이야기 하겠지만 듀얼코어와 쿼드코어는 엄연히 차이가 있습니다. 오죽했으면 요즘에는 모바일 조차 쿼드코어 이상으로 내고 있는 것을 보면 답이 나옵니다. 

 

동그라미 친 부분이 듀얼코어입니다.

 

전기에서도 직렬보다는 병렬이 훨씬 효율이 좋고 전기도 절약되듯이 코어숫자가 많으면 많을수록 일처리의 효율이 늘어납니다. 또한 장치를 혹사시킬 필요 없이 코어마다 분산시켜 일을 시킬 수 있다보니까 훨씬 작업속도가 높아진다고도 볼 수 있는 셈이죠. 


코어숫자가 많은 것이 꼭 득은 아니다라고 이야기 하시는 부분도 있지만 요즘 같은 시대에는 어울리지 않는 말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과거에는 싱글코어에 최적화 된 프로그램이 많았을때이고 지금은 멀티코어가 기본인 시대에 있다보니 그 말은 이제 통하지 않습니다. 

 

요즘에는 웹이나 앱들이 메모리를 많이 요구한다

 

메모리를 많이 요구하게 되는 것은 한편 CPU하고도 연관이 있습니다. CPU가 메인으로 계산을 하고 메모리는 그 옆에서 CPU가 다음에 처리할 일들을 잠시 넣어두는 임시저장소나 다름이 없으니까요. 

 

셀러론의 경우 코어숫자가 작다보니까 처리용량에 한계가 있어 결국 병목현상이 발생하게 됩니다. 

 

 

병목현상이란

 

병목 현상이란 병의 내용물이 빠져나올때 작은 병목을 지나쳐 나와야 하는데 이때 액체는 수월하겠지만 액체가 아닌 고체는 뒤로 밀려 빠져나오지 못하다가 결국 병목을 막아버리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겠죠? 

 

 

이처럼 병목현상은 CPU에게는 처리할 데이터는 많으나 코어숫자가 작아 제대로 처리되지 못하고 뒤로 밀려 있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결론

 

그러므로 셀러론은 이용하지 않는 것이 답입니다. 아무리 좋은 그래픽카드나 성능좋은 메모리를 쓴다 해도 결국 CPU가 메인으로 정보를 처리해주지 못하면 프로그램은 상당히 느리게 작동됩니다. 

 

따라서 노트북에 셀러론 달려 있는 것을 고려치 마시고 최소 i3 이상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i3은 그래도 쿼드에다가 어느정도 클럭도 갖추고 있어서 문서작업이나 웹서핑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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