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공모주 일정과 현대산업개발 악재의 예상영향은?

 

 

현대엔지니어링 공모일정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주택(힐스테이트 브랜드)과 선박/인프라 설비가 주력매출로 이루어져 있으며 최근 광주 사태에 힘입어 부천 사태까지 벌어지며 공모주에도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으신 것 같아 오늘 이시간에는 관련 종목의 전망까지 조심스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공모개요는?

 

1) 청약일 : 2월 3일 ~ 4일

2) 수요예측일 : 1월 25일 ~ 26일

3) 상장일 : 2월 15일

4) 희망공모금액 : 57900~75700원

5) 공모주식수 : 1600만주

6) 청약증거금율 : 50%

7) 현대엔지니어링 주간사 : 미래에셋증권 KB증권 현대차증권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하나금융투자 삼성증권

 

현대엔지니어링은 어떤 회사인가?

 

 

현대엔지니어링은 플랜트(화공, 전력) 부문과 건축사업본부 그리고 인프라산업개발 본부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말그대로 인프라 구축 전문 기업입니다. 여기에 더해 자동차 공장을 건설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갖추고 있어 관련 기술력으로 해외수주를 많이 유치하기로 유명하기도 합니다.

 

최근 설계력을 기반으로 하여 파나마 메트로 3호선 배곧대교 민간투자 사업 솔로몬제도 수력발전소 등을 수주한 이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건축부문에서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어 분양 즉시 마감이 되는 브랜드 입지도를 갖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업매출 현황에 대해서

 

 

현대엔지니어링 사업 매출 전망 및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인프라 42.22% 건축-주택 45.70% 기타 12.08%로 나누어져 있으며 자세한 매출현황은 아래의 표에서 확인이 가능하듯이 5,390,661 백만원(5조 3906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사업 규모를 살펴봤을때 플랜트+인프라+건축 이 세가지로 구분을 해볼 수 있습니다. 해외수주의 경우 사업인지도면에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해두어 끊이지 않고 있다는 것을 생각해봤을때 현대엔지니어링의 수익은 계속해서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보이는바 매출현황에 대해서 긍정적이다라는 것이 중론입니다. 

 

 

 

현대엔지니어링 전망과 현대산업개발 악재의 영향은?

 

긍정적인 부분

 

 

현대엔지니어링과 현대산업개발은 전혀 다른 회사라는 것이 긍정론의 핵심입니다. 또한 부정론에서 제시하는바 사업규모는 현재 건축업 부문에서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인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힐스테이트는 불과 3일전만 해도 브랜드 생활숙박시설에 대한 시장을 선도할만큼 브랜드 인지도도 유지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즉, 현대산업개발을 거론하고 경제적인 부분으로 이야기 하는 부문에 대해서는 유족들에게 죄송한 말이지만 현대엔지니어링과는 전혀 다른 회사이므로 큰 사고만 치지 않는다면 입지력은 오히려 상승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위의 악재가 겹친다한들 힐스테이트의 명맥은 기존 부동산 투자자들의 명맥에 의해서 끝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으며 한동안 몸을 사리는 등의 자세를 취한다면 현대엔지니어링 또한 다시 주가가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정적인 부분

 

 

다만 현대엔지니어링 사업규모에서 무시할 수 없는 건축 부문의 매출현황입니다. 현대산업개발에서 한번 더 사고가 일어난다면 현대가(家)의 신뢰가 많이 실추될 것으로 보여 향후 분양에서 불리한 위치가 될 수 있습니다. 즉, 시초가는 높게 형성될 것으로 보이나 후에 빠르게 차익실현 움직임이 일며 금새 조정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현대엔지니어링에서 이미지 구축에 성공을 한다는 전제하에서는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추천하나, 단기적인 관점에서는 수익을 얻기가 어렵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결론

 

여기서 공통점은 단기관점에서는 [현산에 대한 기업이미지 악재, 코스피 하락으로 인한 투자심리위축] 영향으로 수익을 실현하기가 어렵다라는 것이 중론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이유는 미국 연준의 금리인상 결정이 코앞으로 다가온데다가 우리나라 코스피 수치도 위축되고 있는 등 조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기에 현재의 공모주는 변동이 없거나 공모가 이하로 떨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5조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회사가 이정도의 평가를 받는다는 것은 사실상 보수적인 시선을 의식했다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시초가 형성이 어려울 뿐이고 중단기적으로는 꾸준한 우상향을 기록할 가능성과 잠재력이 충분한 회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관점은 글로벌 경기가 뒷받침된다는 전제하에서 가능하므로 투자 시 글로벌 경기에 대해서 참고하시고 진행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따상에 대해서 조심스레 거론을 해보자면 현대엔지니어링은 따상이 어려울 것 같다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스코넥엔터테인먼트 공모주일정, 메타버스 미래의 신호탄을 쏘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