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카금융서비스 공모주 일정과 보험설계에 대한 전망은?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판매업을 기본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미국 금리 인상과 동시에 주목을 받게 되는 종목은 당연 금융과 보험계열인데요! 인카금융서비스 역시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IPO를 준비하는데 탄력을 받을 것인지에 대해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과연 인카금융서비스는 어떤 전망치를 우리에게 보여줄 수 있을지 예측결과에 대해서 안내를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인카금융서비스 공모개요는?

 

 

1) 청약일 : 2월 7일 ~ 8일

2) 수요예측일 : 1월 24일 ~ 25일

3) 상장일 : 2월 16일

4) 희망공모금액 : 23,000~27,000원

5) 공모주식수 : 879,800주

6) 청약증거금율 : 50%

7) 현대엔지니어링 주간사 : 한국투자증권

 

 

인카금융서비스 어떤 회사인가?

 

 

인카금융서비스의 인카 라는 뜻은 인생의 카운슬러라는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보험과 IT를 융합한 핀테크 영업 시스템을 기초로 하고 있으며 간단히 말해 보험견적 비교 및 재무설계서비스를 제공키 위한 보험판매 전문기업입니다. 

 

독립보험대리점으로써 타사 메이저 보험회사의 신규보험계약을 창출하는 형태로 되어 있으며 이로써 보험사로부터 커미션을 받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아래에서 살펴보는 불완전보험판매율이 상당히 낮은 축에 속해서 여러 보험사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기도 한 기업입니다.

 

 

인카금융서비스 사업매출 현황에 대해서

 

인카금융서비스 사업매출 현황에 대해서 살펴보면 보험판매수입수수료가 10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2021년 3분기 실적까지 살펴보면 2,336억원을 벌고 있으며 재작년 실적과 비교해봤을때 비록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2400여억원의 수준을 지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은 분야는 손해보험 분야와 생명보험 분야이며 그 뒤로 손해보험(자동차) 분야와 일반 손해보험이 뒤를 잇고 있습니다. 보험 매출은 항시 일정할 수 없는 이유는 국민의 소득이나 사회적 현상과 연관이 있기 때문입니다. 2020년 생명보험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상황은 코로나 팬데믹과도 연관이 아예 없지않아 있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인카금융서비스 전망과 보험판매수수료 수입 지속할 수 있을까?

 

긍정적인 부분

 

긍정적인 부분은 보험을 단순히 비교 뿐 아니라 추천보험까지 주르륵 리스트화 시켜준다는 점에서 보험설계사에 절대적으로 의존해야만 했었던 보험보장내역을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에게는 가장 와닿는 부분일 것입니다. 또한 이 데이터를 그냥 두는 것이 아니라 보험사의 경쟁을 부추켜 더 좋은 보장 상품을 내어놓게 하는 촉진제 역할을 수행케 할 수 있습니다. 

 

우선 법인보험대리점(GA) 분야에서 몸집불리기에 나서고 있는데 이는 자금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또한 인카금융서비스에서 비엡시 사업부를 빠르게 인수하기 위한 영업권양수도계약을 체결했는데 현 설계사 2000여명에서 비엡시에서 넘어온 900~1000명 수준이 더해지게 되면 1만 2~3000여명의 수준으로 나름 국내에서 인지도가 높아지게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비엡시의 설계사들은 독립적으로 영업제휴를 받는 채산제를 시행하게 되는데 이로써 영업권에 대한 독립여부를 일부허용하면서 설계사들의 의욕을 불태우게 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기서 불완전판매비율을 따져서 건전성이 좋은 설계사들을 대거 위촉하고 있는 등 회사의 수익성도 신경쓰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보험판매에 있어서 생명보험 불완전판매비율은 업계 최저 수준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위의 표를 보시면 불완전비율은 GA 평균 수치인 0.33보다 훨씬 아래에 웃도는 0.06(생명보험), 0.02(손해보험) 수준으로써 한번 가입하면 해지를 잘 하지 않아 보험가입 수익성이 매우 좋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부정적인 부분

 

 

1) 높은 GA경쟁률 

 

보험판매에 있어서 절대적인 것은 없습니다. 보험계약이 마치면 사람들은 더 좋은 보장을 해주는 보험판매사로 옮기기 때문인데요. 이때에도 수많은 GA채널들이 소비자들을 끌어당깁니다. 높은 경쟁률은 수익성을 악화 시킬 가능성도 높습니다. 또한 몸집불리기에 치중하다보면 높은 수익율을 추구하기 마련인데 이때 보험설계의 질이 떨어질 수 있는 여지도 분명히 있습니다. 

 

 

2) 낮은 설계사 계약유지율

 

출처 in 출처 : 뉴스워커

 

위에 이어지는 내용이긴 한데 설계사들이 빠져나가고 있는 문제는 결코 작은 부분으로만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 이유는 수익창출은 그냥 얻어지는 것이 아닌 설계사들의 영업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표는 설계사들이 1년후에도 인카금융과 함께 하고 있는지 수치를 나타내고 있는데 확률은 2018년 44%에서 현 50%까지 많은 상승이 있었으나 케이지에이에셋 기준으로 살펴보면 한참 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설계사가 줄어들면 보험에 대한 사후관리가 줄어들고 이로 인해 소비자는 관리해주지 않는 회사를 떠나갈 수 있기에 고객이 점차 줄어들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카금융서비스의 숙제는 바로 이 설계사 유치율을 높이는 것이 커다란 과제가 될 수 있습니다. 

 

 

3) IPO실패시 뒤따를 수도 있는 차입금 문제

 

 

이번에 IPO는 반드시 성공시켜야 하는 상황을 안고 있습니다. 만약 성공치 못한다면 4번째로 지분을 많이 갖고 있는 KOFC (이하생략) 1호투자는 산업은행 출자사업 중에 하나인데 반드시 기간내 상장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어 있었으므로 당연하게도 IPO상장시 모집금액의 일부분은 반드시 지급해야 합니다. 

 

 

 

결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카금융서비스는 설계사정착률 만 잘 개선한다면 충분히 성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회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에인(Ai 보험비교 서비스)을 자회사로 편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이 회사로 인해 본격 스마트한 서비스로 한발 다가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만 GA금융업계에서도 보통의 위치에 있어 23000원~27000원의 금액은 평균수준이라고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다소 불확실한 상황(보험해지방어 및 설계사계약유지부문)에서 제 예상은 인카금융서비스의 따상은 어려울 것이다라는 것이 예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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