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로 공모주 청약일정과 기업분석과 따상

엠로란 어떤 기업인가?

 

 

시총 : 1421억원

현 상장 : 코넥스

공모이후 시총 : 1600억가량

 

엠로는 구매SCM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벤처기업입니다.

 

구매 SCM이란 구매효율을 높여 주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으며 입고된 재고율을 통합된 정보로 나타내 줌으로써 기업이 구매를 할때 손실을 입지 않도록 최소화 하는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입니다. 

 

기업이 SCM이 필요한 이유는 애플의 사례를 들어 알 수 있었듯이 공급망이 어떻게 형성되어 있느냐에 따라서 재고와 물품의 이동 그리고 생산 조달에 실패하게 되면 막대한 손실을 입게 되는 것이 지당한 사실이므로 엠로가 가지고 있는 SCM프로그램은 현재 삼성, LG, 현대자동차에 들어가 있으며 이를 발판삼아 상장을 계획한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엠로 청약일정과 공모배정 그리고 주간사는

 

 

엠로 청약일정은 8월 4일부터 8월 5일까지입니다. 

 

수요예측일은 7월 29일부터 7월 30일 하루동안 진행이 됩니다. 

 

 

엠로 주간사는 한국투자증권으로써 일반청약자 자격으로는 304,831주로 분배가 되어 있습니다. 

 

희망공모가는 20,100원~22,600원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만약 최대 공모가로 모은다면 230억원대를 형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상장직후 유통가능 주식수는 56.52%에 해당하며 상장과 동시에 물량이 빠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엠로 장외시장 가격과 재무제표

 

엠로의 장외시장 가격을 알아보면 코넥스라는 사이트에서 제공하고 있는데 현재 장외시장가는 27000원에 형성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장외시가는 희망공모가액보다 5000원가량 많게 책정이 되어 있습니다. 

 

 

엠로의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작년 기준 부채비율은 162% 수준으로 건전성 면에서는 많이 저조한 상황입니다. 2020년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이 났던지라 회사의 성장가능성을 가늠해볼 수 없었지만 올해 들어서는 1분기에 1.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었고 증가율은 600%를 기록하고 있어 꾸준한 수익을 내고 있는 상황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엠로는 이번 공모금액의 일부분을 부채탕감용도에 사용을 할 예정이고 부채비율을 낮춰 영업이익을 극대화 하겠다는 계획을 갖고 있습니다.

 

만약 이대로만 간다면 연말에는 재무안정성이 좋아질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하지만 이제 시작단계에 불과하고 차후 어떤 변수가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당분간 지켜볼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물론 상장 후 주목을 받아 매출액이 지금보다 더 뛸수만 있다면 작년 수준을 훨씬 상회할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엠로 전망 - 따상여부 포함

 

엠로는 이번 공모가 최대로 성사시킨다면 1600억원대로 훌쩍 오를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즉, 따상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엠로가 갖고 있는 클라우드 SCM은 분명 존경받을만하고 향후 시장이 10배가량 커진다라는 이야기도 있는바 전혀 전망이 없는 회사는 아니란 사실입니다.

 

위의 주력매출 현황에 따르면 SCM 구축 및 용역에서 많은 영업이익을 발생시키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어 아직은 SCM이 아니라면 회사를 유지하기 힘들다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업방향이 제한적임)

 

만일 공모 이후 상장에 성공하였더라도 SCM을 업그레이드 하거나 혹은 경쟁사보다 우위에 설만한 뚜렷한 재료가 없다면 주가는 27000원이상 유지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엠로 장점과 주의사항 요약

 

★ 장점

 

1) SCM시장은 향후 10배가량 커질 수 있다. 

2) 엠로는 현재 대기업(삼성 LG 포스코 현대차 SK KT 한화 등)에 납품을 하고 있고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 있다.

3) 엠로는 철강 자동차 전자 화학 유통 공공 금융등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전력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성공률이 매우 높다. 

4) AI를 결합하여 관련 프로그램을 런칭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 단점

 

1) 상장 후 유통물량이 56%이상이므로 따상은 어려울 것으로 전망 (물론, 확약비율을 봐야 함)

2) SCM의 꾸준한 이익이 나서 좋으나 차후 경쟁사나 IT기업에 대한 정부의 투자가 위축될 경우 위험할 수 있음

3) 매출액의 64%가 SCM에 한정되어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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