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 비보북 X515MA-EJ232 사양 리뷰 구매 가이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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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 비보북 X515MA-EJ232

 

■ 노트북 사양

 

CPU : 셀러론 N4020 듀얼코어

RAM : 4GB(온보드)

VGA : 인텔 UHD 600

SSD : 128GB (M.2 NVMe 인터페이스)

HDD : 없음

배터리 : 42Whrs (그램의 절반수준)

무게 : 1.8kg

 

 

■ 노트북 사양 평가 

 

1) CPU - 성능은 딱 문서용, 인터넷 서핑용 과한 엑셀수식 구동 어려움

 

우선 셀러론 N4020만 보면 이 제품은 구매하면 안되는 제품입니다. 사무용으로도 사실 버거울수도 있어요. 그 이유는 듀얼코어이기 때문입니다. 요즘 회사에서 회계프로그램 비용 아껴보겠다고 일부 복잡한 것들만 프로그램 사용하고 나머지는 엑셀을 쓰고 있는 일이 많습니다. 회사에서 이 제품 구매한다고 하면 뜯어말려야 합니다. 업무 효율이 떨어진다고 하면서 말이죠. 수식은 저장장치나 메모리보다는 CPU의 영향을 더 많이 받습니다. 

 

정확히 이야기 하면 CPU > RAM > 저장장치(SSD만) 이런 순으로 영향을 받지요. 반면에 파워포인트는 CPU보다는 하드에 영향을 더 많이 받으니 참고하시면 좋겠네요.

 

 

 

2) RAM - 메모리 확장 안돼, 왜 확장을 막아놨을까, 메모리에 목마른 사람들은 선택하면 안돼

 

공식 아수스 홈페이지에 나와있듯 최대입니다.

 

4GB인데 온보드인 것은 사실 비추드릴만한 조건입니다. 온보드라고 하는 것은 메인보드에 메모리를 부착시켜놓은 것으로 우리가 뜯어봐도 메모리를 분해하지 못합니다.

 

CPU에서 지원하는 메모리의 총 용량은 8GB까지 지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하지만 온보드화 시켜놓아서 확장시킬 수 없도록 막아놓은 것은 너무한 처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4GB의 메모리 용량은 윈도우 10을 겨우 돌아갈 수 있게끔 만들어줄 뿐 성능체감이나 업무에 도움이 되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윈도우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켜놓고만 있어도 1.9GB를 먹는다고 생각한다면 4GB는 너무 적은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3) VGA - 딱 영화, 유튜브 감상 수준

 

인텔 UHD 그래픽은 CPU에 같이 탑재되어 있는 제품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아는 그 두꺼운 그래픽카드가 아닌셈이지요. 간단히 말해서 성능이 모니터 표시기 정도의 수준이라고 놀리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 그래픽카드는 영화 혹은 유튜브 감상용으로 사용해야하지 게임이나 캐드와 같은 그래픽 작업에는 비추천합니다. 

 

물론 포토샵 CS6 혹은 포토샵 7.0 정도는 무리없이 돌아가기 때문에 굳이 포토샵을 써야 겠다면 저 버전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매우 기본적인 작업과 브러쉬 정도는 쓸 수 있으니까요. 

 

4) SSD 128GB NvMe 인터페이스 - 이건 좀 괜찮아, 고사양 동일 스펙

 

그나마 이 노트북에서 제일 자랑할만한 부분이 있는지 꼽아보라면 SSD를 꼽겠습니다. 물론 저가형이기 때문에 기대를 많이 하면 안됩니다.

 

하지만 이 SSD는 고사양이건 저사양이건 동일한 스펙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지금 장착을 하고 있는 이 제품이 고사양에도 들어가는 부품이기 때문에 신뢰도에는 전혀 문제를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게다가 HDD가 초당 60mb에서 100mb정도를 전송할 때 SSD는 초당 300~500mb정도를 전송하니까 이미 5배나 차이가납니다. 특히 윈도우 설치때에도 많은 차이가 납니다. 어쨌든 CPU나 메모리의 성능이 완전 바닥이라고 할지라도 SSD가 받쳐주니 이 제품을 처음 구매하는 사람들은 응? 이거 왜 이렇게 혹평인거야 잘 돌아가기만 하는구만이라고 넌저시 혼잣말을 하실수도 있겠는데요. 쓰다보면 아시게 될겁니다. 아, 메모리와 CPU가 중요하구나...

 

 

5) 배터리 42Whrs - 이건 좀 괜찮아 그래도 USB-PD는 넣어주지....

 

시간당 42W를 쓴다는 이야기입니다. 배터리 용량의 표기방식이죠. 42Whrs는 매우 저전력입니다. 그렇습니다. 전기를 적게 잡아먹으면서 고성능을 내는 CPU는 없는 법입니다. 아수스의 선택은 그럴듯 했죠. 적어도 배터리가 6시간은 갈 수 있는 수준입니다. 

 

LG그램의 경우 84Whrs를 채택하고 있는데 이는 반절정도의 수준이 되는 셈인데요. 적어도 LG그램은 i3이나 i5 저전력 CPU를 사용하기 때문에 차라리 오래쓸것 생각하고 서비스 생각하면 그램으로 냉큼 올라타시는 것이 신상에 이롭습니다. 이 제품은 C타입 포트는 지원을 하고 있지만 USB-PD도 지원이 안되기 때문에 외부에서 배터리 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약 40%정도 있습니다.

 

 

5) 무게 1.8kg - 무겁다... 성인 170cm 기준 30분 걸으면 뻐근한 수준

 

무게가 1.8kg 정도 되는 것은 휴대용으로는 적합하지 않는다라는 뜻입니다. 1.8kg수준은 170cm 의 건장한 남성이 노트북을 들고 시내를 30분정도 활보하면 힘든 수준입니다. 시즈모드라고 하는데 집에다 놓고 쓸 정도의 수준입니다.

 

■ 노트북 결론

 

적합한 사용자는

집에 유튜브 감상, 단순 웹서핑, 단순 문서작성(원고작가, 서류작성), CCTV외부감시용, 주식모니터링 

 

 

비적합한 용도는

다양한 프로그램 구동이 많은 대학과제용(과제가 한글문서, PPT만 한다면 상관없음), 구글드라이브기반협업용(구글문서, 구글 스프레드시트, 구글프레젠테이션), 그래픽기반작업 (포토샵, 프리미어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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