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데스트 프론티어 사양 렉(끊기는) 현상 줄이면서 쾌적하게 플레이 하기

파데스트 프론티어는 아직 미완성 게임이다보니 최적화 부분에서 많은 미스가 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이것을 느낀 궁극적인 이유는 바로 300명이 넘어가면서부터였습니다. 300명이 넘어가면서부터 서서히 끊기기 시작하더니 나중에는 건물을 클릭하여도 반응이 굉장히 느려지는 그런 프리징 현상이 나타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내용은 파데스트 프론티어에서 끊기는 현상 줄이면서 게임할 수 있는 옵션 타협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느정도 효과를 보았고 200명까지 갔는데도 별도의 끊김없이 쾌적하게 플레이 가능한 것으로 보아 당분간은 이 게임을 조금 스트레스 덜 받고 진행할 수 있는 방식이라 여겨 소개하게 되었습니다. 

 

 

파데스트 프론티어 사양은

 

 

지금 보시는 화면처럼 시스템 요구사양은 그렇게 높은 처지가 아닙니다. 2010~2012년도에 나온 CPU로도 충분히 구동할 수 있을 정도의 사양이며 그래픽카드 역시 당대에 나온 그래픽카드와 호환이 될만큼 낮은 사양을 보여줍니다. 

 

 

다만 요즘 나온 UHD 및 IRIS 류 그래픽 카드는 구동하는데 무리가 있어보입니다. 

 

그래도 아래에 나온 방법대로 하면 플레이는 어느정도 가능하오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파데스트 프론티어 렉 현상 줄이는 옵션 타협방법

 

아래의 그림가 같이 설정해주신 후 게임을 다시 껐다가 키시면 어느정도 타협된 상태라서 쾌적한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자세한 설명은 사진 아래쪽에서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 전체화면 X 해상도를 줄인 이유

 

우선 파데스트 프론티어에서 가장 최적화에 실패한 옵션 중에 하나입니다. 개발과정에서 다소 낮은 해상도를 설정해두고 작업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해상도가 적어지니까 거짓말처럼 부드러워지더라고요... 그 뒤로 높은 해상도로 돌아가보았지만 다시 렉이 걸리는 것을 보아 비디오 드라이버에 대한 최적화 작업이 아직 덜 된 것 같아보였습니다. 

 

 

◎ 슈퍼샘플링을 줄인 이유

 

역시나 같은 이유입니다. 샘플링은 해상도에서 얼마나 선명하게 보이는지 설정하는 메뉴로써 해상도에 맞는 그러니까 100%에 두면 됩니다. 만일 더 낮추면 초점이 깨지면서 내가 3D게임을 하는건지 2D게임을 하는건지 헷갈리실겁니다. 그리고 샘플링을 줄이면 메모리 자원을 줄이는데도 일조할 수 있으니 다른 게임을 돌리면서 파데스트 프론티어를 플레이 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그림자, 안티앨리언싱 끈 이유

 

역시나 동일 합니다. 3D부분에서 최적화가 덜 되었기에 켜면 렉이 좀 걸리게 됩니다. 좀 아쉬운 부분이죠. 사양이 충분해서가 아니라 최적화가 덜 된 것이니 만큼 그냥 꺼주도록 합니다. 

 

◎ 부드러운 그림자, 잎, 심도 끈 이유

 

위와 동일한 이유입니다. 그냥 껐습니다. 

 

 

결론

 

참고로 중세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 가장 잘만든 게임이라고 여겨집니다. 적절한 식량 수급 난도와 침략자의 잦은 침입과 야생동물의 습격으로 인해 적절한 긴장감을 주면서 자원의 한계성을 집어넣어 쉽게 구할 수 없도록 만든 시스템 덕에 한시라도 방심하면 안되는 그런 게임입니다. 

 

파운데이션, 배니쉬드. 킹덤스리본 등등 다양한 게임을 해보았지만 파데스트 프론티어 만큼 중세 건설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 이처럼 디테일하게 표현해둔 게임이 또 있을까 싶을정도입니다. 

 

다른 공략도 올려둘테니 어려울때 참고하시면서 플레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파데스트 프론티어 공략, 총 모음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