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챌린지] 투매현상이란 무엇인가?

뉴스를 살펴보다보면 투매현상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가만히 이것을 보고 있노라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한자표현을 한글로 표기를 하고 있기 때문인데요. 

 

주식용어챌린지에서는 이와 같은 어려운 용어들을 잘 풀어낸 설명과 함께 예시도 함께 제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투매현상이란

 

 

직역하자면 판매를 던지다라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돈을 던지는 모습이 보이죠? 이것의 의미는 어떤 기업의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손해를 무릅쓰고서라도 대량의 주식을 빠르게 팔아치우는 행위를 뜻합니다. 

 

또 다른 은어로 주식을 던진다라는 표현도 투매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투매현상이 나타나면 어떤 결과가?

 

주식 역시 수요와 공급으로 이루어진 만큼 대량의 매물이 나오면 해당 주식의 가치는 떨어질 수 밖에는 없습니다. 해당 주가의 대폭 하락 현상이 나타나며 심각하면 최근 벌어진 FTX사태처럼 급락을 넘어 뱅크런 사태가 벌어지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투매현상에 뛰어드는 사람이 있었으니 일시적으로 주식의 가치가 떨어질 뿐 향후 우상향 할 것을 예견하고 저렴할때 사두려는 사람들인셈이죠. 물론 도박입니다. 아무리 큰 회사라도 해외경제정세 또는 국내 사정에 따라 얼마든지 무너질 수도 있는 노릇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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