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프로 렌더링 화질 저하, 원인은 해상도

안녕하세요. 요즘 프리미어프로를 배우려는 분이 많습니다. 그러나 편집하는 기술 중 타임라인을 다루고 임포트 익스포트라는 단어가 익숙해질때쯤 생기는 고민은 바로 화질입니다. 

 

 

내가 지금 출력하는 것이 고화질인지 혹은 중화질인지 저화질인지 잘 모르고 편집에 임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이에 대한 구분을 명확히 하지 못할때도 있는데 이럴 때에는 렌더링에 대한 해설편을 참고해주시면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아래에 소주제로 비트레이트별 저화질부터 고화질까지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서 작성해두었습니다. 

 

 

프리미어프로 고화질인지 저화질 구분 방법은

 

저화질 2 ~ 0.3mbps

중화질 3 ~ 6mbps

고화질 7 ~ 10mbps 

 

이 중에서 중화질까지는 그럭저럭 큰 차이를 못 느낄 수도 있으나 저화질로 가면 갈수록 화질이 많이 깨지게 되므로 이 부분은 확실히 주의를 하여야 합니다.

 

 

비트레이트 숫자가 저화질 고화질을 결정하는 척도인 이유는 바로 컴퓨터에서는 색 하나도 용량으로 치부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노랑 검정 파랑 이렇게 있다면 각각 5MB의 용량으로 표현하게 되고 노랑의 채도를 살짝 줄이면 3MB가 빠진다고 했을때 15MB에서 12MB로 용량이 줄어드는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해상도는 색공간이므로 1080P이면 1080개의 색을 담을 수 있다는 뜻이고 480P이면 480개의 색을 담을 수 있다는 뜻인데 여러분이 보시기에는 1080과 480의 차이가 어떻게 보이시나요? 굉장히 큰 차이라고 할 수 있겠죠?

 

화질 거의 저하없이 렌더링 하는 방법은

 

그러므로 앞서 설명을 해드린데로 해상도를 줄이지 않고 비트레이트를 줄이면 화질저하가 거의 일어나지 않고도 렌더링이 가능합니다. 

 

백문이불여일견, 여기 1080P에서 출력한 영상과 480P로 출력한 영상의 차이점을 보시죠. 먼저 제가 출력할 설정은 저화질급으로 분류된 0.3 비트레이트로 설정 한 후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로써 어떤 결과가 나올지 한번 보시죠.

 

 

480으로 출력을 하였을때 

 

 

동일한 0.3으로 출력을 하였을때 이처럼 엄청나게 깨지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거의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인데요. 이처럼 색공간을 줄이면서 용량을 줄이는 렌더링 방법은 컴퓨터가 용량을 줄이기는 쉬우나 정작 그 영상을 사용해야 하는 처지에서는 별로 좋은 선택은 아닌 셈입니다.

 

 

 

1080P으로 출력을 하였을때

 

 

색공간을 빼는 것이 아니라 비트레이트를 줄여 색 정보만 뺀 상황이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형체는 그대로 유지한 것을 볼 수 있고 그럭저럭 저화질로 볼만하지 않습니까?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에서는 그냥저냥 볼만합니다. 이런 전제로 이 방법을 활용하시면 나중에 고객에게 피드백 받기도 좋습니다. 

 

 

물론 비트레이트를 0.3으로 극히 줄였으므로 화면 전환시 깨짐 현상은 발생하기에 이 부분은 꼭 알려주어야 합니다. 내가 아는 부분을 또 피드백하는 수고스러움이 생길 수 있으니까요. ㅎㅎ

 

결론

 

오늘은 프리미어프로 렌더링 화질저하에 대한 부분으로 이야기를 나눠보았습니다. 가뜩이나 영상 제작하는 것도 어려운데 이러한 내용을 또 알고 있지 못하면 어려움이 많이 생길 수가 있는데요. 위 정보를 참고하셔서 조금이나마 고민을 덜어보시는 것도 좋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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