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크롤링 색인요청 살아나고 있다

 

10월달에는 정말 가슴이 철렁할 만한 소식을 접했습니다. 바로 카카오 서버에 화재가 일어났다는 소식이었죠. 그 이후에 당연히 티스토리 서비스가 되지 않으면서 그간 애드센스 수익도 100% 기준 10%대로 줄어들었습니다. 

 

그 이후 티스토리는 크롤링이 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을 뿜어내었고 막연하게 기다리기에는 어려움이 있었기에 그간 구글 블로그를 키우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던 도중 겨우 티스토리 크롤링이 살아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페이지 발견되지 않음 -> 발견됨 : 현재 색인이 생성되지 않음

 

이 두 문장의 차이점은 바로 크롤링이 읽어들이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구글은 버튼 한번 누르면 1-2주를 기다려야 할 만큼 처리 시간이 꽤나 걸리는데요. 그나마 다행인 것은 네이버에서 티스토리를 정말 많이 도와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대로 기존에 있던 게시물 조차 살아나지 못했을 것입니다. 사실 1달이라는 시간이 거의 1년처럼 느껴지긴 했었지만 티스토리와 구글과의 협업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한달 사이면 정상화 가능 할 것으로 전망

 

 

또 하나의 변화를 느낄 수 있던 부분은 바로 애드센스의 개제비율입니다. 사태 이후 78%에서 82%사이를 왔다갔다 하던 개제비율이 지금은 87%까지 올라왔고 조금 있으면 90%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개제비율은 90%이상일 경우 정상이라고 판단합니다. 개제비율이 많다는 것은 그 블로그가 노출이 잘 되고 있다는 것을 방증하기도 하고요. 

 

일전에 1달 정도는 꾸준히 포스팅을 하였다면 구글에서 죄다 크롤링을 해줄테니 안심하시고 맘껏 포스팅을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