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니쉬드 초반공략 시장과 무역 활용 그리고 각종 재해 #2

1편을 참고하고 오시면 보다 쉽습니다.

 

 

배니쉬드 초반 공략과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몇가지 #1

1. 배니시드란 무엇인가 배니시드란 번역을 해보면 추방하다, 덜어내다, 쫓아내다, 유배보내다 등의 뜻이 있지만 게임을 들여다보면 뭐 전쟁을 해서 쫓겨났건, 갑자기 훌쩍 떠나왔던 주민 10명으

v4unoffiguide.tistory.com

 

오늘은 배니쉬드 공략 2편인 시장, 무역, 재해에 대한 이야기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장은 무엇이고 무역은 또한 어떻게 하는 것이며 각종 재해종류와 대처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텐데요. 그래도 이해가 안가신다면 댓글을 통해서 질문 던져주시면 성심성의껏 답변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배니쉬드 시장에 대해서 

 

배니쉬드 시장은 어떤 역할을 할까, 우선 배니쉬드를 하실때 처음에는 생산기지와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공간은 그리 멀지 않을 것입니다. 초반에는 시장이 확실히 필요 없지만 차차 도심권을 이룩해가면서 필요하게 되는데요. 

 

배니쉬드 시장은 말 그대로 도시 사람들을 위한 창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생산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생산되는 1차생산지 (목장, 밭, 과수원, 숲 등)에서 창고가 멀면 안됩니다. 그렇게 되면 여름에는 나름대로 괜찮으나 겨울이 되면 생산된 품목을 가지고 창고로 가다가 얼어죽는 사람도 생기고 효율도 확실히 떨어지게 됩니다. 

 

 

초반에는 주민들이 창고에서 물품을 가져다 써도 생산지랑 동선이 비슷하기 때문에 상관이 없지만 차츰 도심화가 된다면 생산거점과는 거리가 멀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주민을 더 많이 수용하기 위해선 도심화를 필히 실행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멋으로라도요) 

 

아래의 사진을 보시면 제가 시장과 생산창고 그리고 생산거점을 배치한 내역을 보실 수 있는데 시장상인 1명당 200명 단위의 마을을 커버할 수 있기에 사실상 벤더(Vendor)는 1명만 넣어도 충분한데 1명이 수레를 끌고 다니며 많은 양을 운반하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무역소도 1명만 배치해도 됩니다.

 

 

그래서 결론은 시장은 도심화 구획을 설정할때 가장 가운데에 두시고 시장으로 연결되는 길은 돌길로 설치하여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환경을 조성해주면 됩니다.

 

배니쉬드 무역에 대해서

 

배니쉬드 무역소는 생산품목을 거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어느 도시인지는 몰라도 무역인이 정기적으로 와서 거래를 해가곤 하죠. 무역소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여러개의 무역소를 짓는 것이 유리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이유는 정기적으로 방문하긴 하지만 한번에 하나의 종류만 가져오기 때문입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식량이라면 식량을 들고 오는 것이 아니라 도구나 동물의 가죽과 같은 품목만 가져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른쪽에 보시면 Dorathyrn을 통해서 횟수를 정할 수 있는데 Never은 그냥 다시 초기화 하는 것이고 Just Once 는 한번 가져오는 것이고 Every visit은 매번 가져오는 옵션입니다. 

 

이 옵션을 적절히 활용하시면 내가 원하는데로 커스텀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저는 지금 양털로 옷을 짓고 그것으로 무역을 하고 있다보니 양만 필요하기에  Orders 에서 양을 클릭한 다음 Every Visit을 눌러 양만 가져오게끔 설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때 마침 겨울이 와서 식량이 필요한데 그것을 가져오지 않는다면 난해하기 짝이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개를 지으면 이러한 불안함은 단번에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세군대를 지었는데요. 식량을 두번 가져올때도 있고 1번을 가져올때도 있습니다. 

 

세 곳 다 가져오지 않는 경우도 있으나 수급에 대한 불안함은 없앨 수 있었으며 그간 거래했던 재고가 쌓여 있게 되므로 안정적인 인구증가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무역품목은 어떤것이 좋은가?

 

저는 초반에는 땔감(FireWood)로 합니다만 주민이 100명이 넘어가는 시점이 되면 무역소를 지어 양을 키웁니다. 양은 고기도 주고 양털도 주는데 이 양털로 옷을 제작하면 무려 가치가 15인지라 500개에 7500의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7500이면 곡물 7500개를 한번에 구매할 수 있고, 4짜리 땔감을 1875개를 구비할 수 있어 양털옷을 주 무역품목으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을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배니쉬드 재해 / 재난 종류와 대책 

 

배니쉬드에서는 여러 재해와 재난이 존재합니다. 10배속으로 플레이를 하더라도 재해 재난이 발생하게 되면 바로 1배속으로 속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10배속으로 플레이 하시는 분께서는 다시 배속을 조절하셔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요. 

 

재해를 충분히 대비하지 않으면 게임 플레이가 상당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일어나는 원인과 대처법에 대해서 자세히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반에 적응이 필요하다면 게임 시작 할때 재난 옵션을 끄는 것도 하나의 대책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 같습니다.

 

 

1) 질병 (전염병)

 

질병은 어느순간 발생을 합니다. 발생원인이나 이런것은 잘 모르지만 배니쉬드 게임을 시작할때 재해란 옵션을 켜면 활성화 되면서 질병이 갑자기 발생합니다. 

 

1-1) 질병대책 

 

병원을 지어서 막아야 합니다. 병원이 없으면 삽시간에 질병이 번지며 10배속일 경우 빠르게 죽습니다. 그리고 전염병이기 때문에 병이 걸린 사람 주변을 지나가게 되면 같이 전염이 됩니다. 병원이 한군데만 있을 경우 지나가는 모든 사람이 병에 노출되므로 위험하게 됩니다.

 

병원을 사람이 지나는 길목에 하나씩 세워두면 좋습니다. 자원이 많이 소모되므로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2) 화재

 

화재가 일어나는 원인은 딱히 없으며 배니쉬드 처음 시작할때 재난이라는 옵션을 켰을때 활성화 됩니다.

 

2-1) 화재대책 

 

화재를 대처하는 방법은 마을 어귀에 우물을 설치하면 알아서 불을 끄게 됩니다. 화재는 집이 한블록씩 떨어져 있다고 해도 번며 주변에 우물이라도 없으면 대형 불이 일어나 많은 재산피해를 낳을 수 있습니다. 적어도 마을에 우물 2개는 두어서 불이 많이 번져 나가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3) 토네이도 

 

토네이도는 한번 발생하는 것을 막을 수도 없으며 대비책은 딱히 없고 그냥 일어나지 않기만을 바라야 합니다. 한번 일어나면 사람이고 건물이고 모두 쓸어버립니다.

 

 

4) 병충해

 

병충해는 동물쪽과 곡물쪽에서 발생하는데 곡물이나 동물쪽을 모두 먹어치웁니다.

 

4-1) 병충해 대책

 

물론 동물을 먹어치운다는 표현보다는 병에 걸려 죽게 만듦으로 양을 키울때 병충해에 한 목장이 노출되어도 타격이 없게끔 나누어서 짓는 것이 현명합니다. 배니쉬드 공략 중 목장편을 참고하셔서 지어보시길 바랍니다. (#배니쉬드목장편)

 

 


다음시간에는 농장, 목장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에 있는 링크를 통해서 자세한 공략 확인해보시길 바라겠습니다. 

 

 

 

배니쉬드 초반 공략과 알아두면 좋은 정보 몇가지 #1

1. 배니시드란 무엇인가 배니시드란 번역을 해보면 추방하다, 덜어내다, 쫓아내다, 유배보내다 등의 뜻이 있지만 게임을 들여다보면 뭐 전쟁을 해서 쫓겨났건, 갑자기 훌쩍 떠나왔던 주민 10명으

v4unoffiguide.tistory.com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