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챌린지] 인플레이션과 디플레이션이란 무엇?

러시아-우크라이나 발 전쟁이 지구촌 온 경제를 안좋은 방향으로 휩쓸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 단어는 선진국은 인플레이션이 심화되었고, 개도국은 디폴트가 되거나 경제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이 많이 나오죠.

 

 

여기서 우리가 궁금한 점은 선진국은 인플레에 시달리고 개도국은 경제가 어려운 상황인 디폴트에 놓였다는 것이 무엇인가에 대한 부분일 것입니다. 이 사실을 알기 위해선 용어에 대한 정의를 알아두는 것이 편안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주식용어 챌린지인 인플레와 디플레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

 

인플레이션이란 뜻은 물가상승을 뜻하며 기본적으로 경제는 수요와 공급양에 좌지우지가 되는 경향이 있는데 화폐공급의 과잉으로 인한 통화가치 하락이 발생하여 소비자들은 그 일이 일어나기 전에 물품을 사재기 하는 등의 현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예를 들어 과거 스페인은 아메리카를 발견하게 되면서 많은 귀금속을 유럽으로 실어날랐는데 이때 희소가치가 있었던 귀금속의 양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레 가치 하락으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이어졌던 현상을 대표적으로 살펴볼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의 장점 중 첫번째는 시중에 현금이 많이 풀리게 되어 소비 및 투자 대출 활성화가 활발히 일어난다는 점이고 두번째는 기업이 이러한 현금 유동성을 활용하여 기업이익이 더욱 늘어날 수 있다는 점이 되고 세번째는 대출 활성화로 인한 부동산 시장이 활발해진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 단점은 통화 가치가 하락하여 개인의 자산 가치 또한 하락하게 되어 결국 물건의 값이 상승하게 됩니다. 그러니 단기적으로는 괜찮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소비자들은 불확실성에 의한 구매력 하락, 기업에서 물건을 찍어낼 수록 손해가 막심하기에 결국 경기 위축으로 돌아서게 됩니다. 

 

디플레이션이란

 

디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인플레이션의 반대인데 바로 화폐가치가 상승하고 물가가 낮아지는 현상을 뜻합니다. 디플레이션의 장점과 단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플레이션의 장점 중 첫번째는 화폐가치가 올라 소비자의 구매력이 상승하게 되고 두번째는 구매력의 상승으로 상품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되며 세번째는 생산비용의 하락으로 원자재 가격 및 임금이 하락하게 되어 기업의 생산비용 감소에 기여할 수 있으며 또한 현금자산의 보유자는 현금가치를 활용한 불리기가 굉장히 유리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디플레이션 단점은 생산을 하는 것에 비해 적은 비용을 벌어들이게 되어 기업들은 오히려 도산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고 또한 임금하락으로 인해 고용분위기가 침체될 것입니다.

 

여기에 더해 부동산 가격이 내려가게 되어 구매력은 상승하겠지만 반대로 판매를 하는 처지에서는 신중하게 되어 지갑을 닫아버리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장기적으로 봤을때 디플레이션은 오히려 화폐가치가 풍족한 인플레보다 훨씬 좋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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