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용어챌린지] 9부(구부)능선이란 무엇인가?

주식이야기를 하다보면 전망치에 9부능선을 넘었다 혹은 도달했다라는 의미로 전달이 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인지 어떤 의미를 전달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9부란?

 

합성어이므로 두가지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9부+능선 이렇게 판단을 해볼 수가 있지요.

 

9부라는 뜻의 유래는 일본어로써 흔히 우리가 부르는 7부바지도 그와 같은 형태로 쓰인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기서 [부(分)]의 의미는 구분하다 나누다라는 뜻인데 한국어 발음으로 한다면 분에 해당하죠. 일본인들은 밑받침 발음이 없기 때문에 부라고 부르던 것을 그대로 우리가 차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9부 = 90% / 8부 = 80%

 

물론 언어는 국경이 없다지만 일본의 식민지잔재라는 타이틀을 붙여 생각한다면 사용하기가 여간 껄끄럽지 않습니까? 즉, 우리는 제대로 부르려면 9분능선, 8분능선이라는 형태로 불러야 마땅하다라고 이야기 할 수 있겠습니다. 

 

 

능선이란?

 

 

능선이라고 함은 산이나 언덕 꼭대기가 일정 간격을 두고 연결되는 지점을 이야기 하는데 정상을 기점으로 완만하게 뻗어나온 것을 의미합니다. 

 

 

결론

 

결론은 주식용어로 쓰인다면 주식의 최대 오름세에 도달해서 더이상 오를수가 없을때 그리고 어떤 정책의 한계가 분명할 때에 대부분 쓰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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