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지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일정과 EV 배터리와 ESS 화재 규명 전망은?

 

엘지에너지솔루션이 2022년 1월 IPO대어를 장식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무려 회사평가액만 60조에 달하며 성공적으로 공모가 마무리가 된다면 우리나라 명실공히 전기차배터리 TOP5를 찍을 수 있을 정도의 수준으로 자라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기에 이번 공모주에 대한 관심이 많을 것이라 판단이 됩니다.

 

 

목차

 

1. 공모정보

2. 사업전망

 1) 사업긍정론은?

 2) 사업부정론은?

3. LG에너지솔루션 전망은

 

 

엘지에너지솔루션의 공모정보에 대해서 알아보면 .... 

 

총공모주식수는 4250만주에 형성이 되어 있으며 이중 신주모집은 3400만주입니다. 

 

희망공모가액은 257000원에서 30만원에 형성이 되어 있습니다. 수요예측일이 되어봐야 확정이 나겠지만 회사의 기대전망이 워낙 크므로 최대가에 공모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의 주간사는 KB증권 대신증권 신한금융 미래에셋증권 신영증권 하나금융 하이투자가 맡고 있습니다. 

 

 

수요예측일은 1월 11일부터 12일까지로 형성이 되어 있으며 공모청약일은 1월 18일부터 19일로 형성이 되어 있어 주간사 증권계좌를 1월 17일까지 개설을 해두어야 청약에 응모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엘지에너지솔루션의 증거금율은 50%이므로 기본 지원 10주에 최대공모가 기준 300만원에서 150만원이 증거금으로 확보되어야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일정은 1월 27일로 되어 있으며 엘지에너지솔루션 상장시 시총은 60-70조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려 최대공모가 기준 12조원을 끌어모으기 때문입니다. 이 금액으로 연구개발에 다 쏟아부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만일 내년에 이대로 상장되면 우리나라 코스피 3-4위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현재의 투자는 미래를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엘지에너지솔루션의 사업전망에 대해서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로 나눠집니다. 이 두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모두가 합리적인 투자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좀 드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엘지에너지솔루션의 매출현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합니다. EV용배터리와 ESS용배터리 그리고 소형 애플리케이션 배터리를 판매하고 있는데 3분기까지 134억원을 벌어들인 상황입니다. 

아마도 여기서 오잉? 이런 대형회사가 왜 이만큼만 벌었을까라고 생각을 하시겠는데요. 그 이유는 자동차 반도체 수급문제가 있어 출고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내년부터는 지금보다 껑충 뛴 매출액이 예상됩니다. 

 

긍정론

 

엘지엔솔도 뭔가 자신이 있어서 이렇게 당당히 IPO에 지원한게 아니냐는 관점도 존재합니다. 그도 그럴 것이 중국의 배터리 사용율 1위를 달성 중이며 IPO를 통한 연구개발 그리고 LG라는 든든한 자본력이 뒷받침되고 있어 연구개발에 대한 제약이 하나도 없다는 것이 크나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배터리 1위 기업인 중국 CATL에서도 연이은 화재로 인해 몸살을 안고 있는 만큼 현재 전기차 화재 문제는 꼭 LG에너지솔루션의 문제는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비슷한 소재와 재료를 사용하는 한 SK나 삼성에서도 분명 이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결국 배터리 기술은 연대책임론으로 몰아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부정론

 

그렇다면 부정론에 대해서도 살펴봐야합니다. 그러기 전에 아래의 기사에 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바로 쉐보레의 전기차 볼트 EV에서 생긴 일인데요. LG엔솔에서 제작한 배터리가 화재로 인해 잇따라 리콜을 실시한 이력을 안고 있습니다. 즉, 배터리에서 화재를 일으킨 전적이 LG에너지솔루션의 기업이미지를 부정적으로 만들 가능성이 높습니다.

 

 

LG엔솔의 신뢰회복을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규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그리고 높은 기술력과 대량생산의 능력을 갖추고 있으면서 중국의 최대 전기차배터리 기업인 CATL에 비해 터무니 없이 낮은 수익률 또한 기업이미지에 발목을 잡고 있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또한 배터리에 탑재된 원재료들은 모두 높은 원가율을 갖고 있어 매출액이 늘었다 하더라도 영업이익이 뒷받침되지 않을 수도 있는 노릇입니다. 즉, 전기완성차업체에서 꾸준히 찾아줘야 원가율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것이 향후 미래의 골자입니다.

 

결론적으로 아직 LG배터리는 10월 이후에는 그렇다할 화재소식이 없기는 하지만 문제가 회복된 것은 아니므로 지켜볼 필요성도 있다는 것이 블룸버그의 전망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의 전망은 뛰어난 실력에 비해 실적을 견인하게 될지 안 하게 될지 확실치는 않습니다. 이미 삼성과 SK가 뒤를 추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높은 기술력으로 혁신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었던 그간의 행보를 본다면 화재문제도 쉽게 제어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미 신뢰도가 추락한 상황가운데에서 안정성을 지킬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점이 남아 있어 따상은 어려울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그러므로 투자하실때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 진행하신다고 한다면 투자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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