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길드3 공략 (2) 초보자가 알면 좋은 상식들

 

◀ 1편으로 되돌아가기 (못보신 분들만)

 

1) 초반 수익을 얻는 방법 (전도사를 하다가 강도로 전향 추천)

 

전 시간에서 이야기를 해드렸다시피 초보자가 하기 좋은 직업은 '전도사, 강도' 라는 이야기를 해드렸습니다. 그 이유는 몸만 있으면 즉, 고용인만 있으면 수익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며 이후 큰 투자를 하지 않아도 뇌물+작위+사업체 늘리기 등의 모든 활동을 하는데 밑받침이 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제가 한 마을에 강도기지를 모두 지어두었는데 NPC가 애지중지 생산한 물품들을 제가 중간에서 가로챈 후 판매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실제로 애써 만들었지만 저한테 털려 매출이 줄어든 곳은 사업을 접기도 하더군요.. ㅎㅎ 

 

한 마을을 먹으면 바로 모든 물류를 약탈할 수 있습니다.

이는 강도에 해당하는 이야기이며 전도사는 또 어떻습니까? 제가 끝까지 해보니 처음부터 끝까지 갈만한 직업은 아닙니다. 초반 수익률은 강도보다는 좋습니다. [마을에서 설교하기]를 시전하게 되면 강도가 처음 쓸 수 있는 묘기나 손금은 16-24골드를 주는 반면 전도를 하게 되면 34를 주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생각해보면 초반에 34골드를 주는 전도사로 하다가 작위(#더길드3의 작위는)가 자작농에 오르기전까진 그렇게 하다가 나중에는 사업체를 철거하고 강도로 전향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사업체를 전향한 후에는 강도들이 다른 수레를 공격할때 도리어 역관광을 당할 우려가 있으므로 장검과 판금갑옷정도는 맞춰 주어야 합니다.

 

판금갑옷을 입고 이렇게 버티고 있으니 안 줄수가 있나..
강탈중..

 

 

2) 자식은 많으면 좋다, 다다익선 !

 

더길드3의 핵심은 가문을 일으켜 모든 관직을 독점하여 경쟁자를 제거하고 모든 관직을 독점한 후 도시의 제왕이 되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러므로 자식을 최대한 많이(?) 낳아야 자손대대로 도시를 독점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식 농사는 귀찮더라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합니다. 

 

 

하지만 Ai 들의 개입과 각종 중세병마(?)를 이기고 강한자만이 살아남게 되므로 제가 해보니 10명중 3명은 일찍 죽거나 성인이 되어 죽는 경우도 많았으므로 자식은 다다익선이 맞다고 봅니다. 

 

초반에 다다익선을 했을때 키우는 비용 등이 나가서 적자를 보거나 하지 않겠는가, 이런 생각을 하실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이것은 현실에서는 그렇겠지만 더길드3에서는 자식을 많이 낳는다고 비용이 들어가진 않습니다.

 

물론 [조기 교육]이라는 항목에서 궁으로 교육을 보내거나 학교를 보내는데 골드가 투자가 되겠지만 초반의 다다익선의 목적은 영향력이므로 후에 가문을 일으킨 뒤에 교육열을 올리셔도 되니 성급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초반 자식 출산은 가업에서 일을 시키며 고용인들의 비용을 줄이는 형태로도 갈 수 있으며 20살이 되었을때에는 가문 영향력을 올리기 위한 행동인 [#업적뽐내기]의 일을 시킬 수도 있습니다. 

 

3) 턴당 시간의 적절함은? 가문 위주 성장을 맛보려면 2-3년으로, 천천히 즐기려면 1년으로

 

 

턴당 2년으로 기본 설정되어 있는데 가문을 많이 늘리려는 목적이라면 2년으로 해도 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서서히 며칠씩 즐기는 편인지라 1년으로 해두었습니다. 

 

 

4) 초반에 본캐를 포함한 모든 가문 일원들은 영향력 모으기를 해야 한다 그러나 교회기부는 삼가라

 

가문이 작위를 얻으려면 별도로 영향력이라는 것을 소모하게 됩니다. 영향력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교회기부, 공직자 뇌물주기, 관료사회에 기름칠하기 등 비용을 지불하고 한번에 많은 영향력을 모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골드가 없을 경우 영향력은 모으기가 꽤나 까다롭기에 처음 시작하자마자 결혼을 한 후 사업체를 운영하여야 하는데요. 사업체는 고용인에게 맡기고 가문의 일원은 전부 (#업적뽐내기)에 나서야 합니다.

 

매뉴얼이 친절하지 않아 전부 수동으로 해야 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클릭몇번으로 반자동으로 하는 방법이 있으니 위 링크를 보시면 좋습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작위가 올라가면 교회 기부를 통해서도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만 [교회 기부]는 비용에 비해 많은 영향력을 주지 않으므로 차라리 자식들이 전부 업적뽐내기를 하는 것이 훨씬 이득이라는 것을 알게 되실 것입니다. 업적 뽐내기에 대해서는 다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5) 장신구, 사치품, 무기 및 방어구를 장착하면 능력치가 붐(Boom) !

 

더 길드3은 제한적이지만 일부 아이템을 통하여 능력치를 업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구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물론 비용이 적지 않습니다. 초반에는 34골드 ~ 50골드 이렇게 평균 벌이를 하는데 1000~3000골드를 팍팍 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후반부에 주로 입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유용하게 쓰이는 판금갑옷입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보너스라는 항목이 붙어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죠. 직업에 따라 요구되는 능력치가 있으니 이 부분을 잘 체크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작위먼저 그 후 직업오픈

 

영향력 소모할 경우 작위를 먼저 할 것인가 아니면 직업오픈 혹은 능력치를 향상할 것인가 고민을 하시는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요. 저는 작위를 영향력을 이용해 먼저 오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이 됩니다. 

 

 

그 이유는 사회에 작위를 통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도 목적이겠지만 우선 골드를 확보하는 것이 최우선입니다. 골드가 있어야 뇌물을 바치던 사업체를 번창시키는 모든 행위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7) 사보타지, 이제는 남용하지 못해

 

전작에는 맘에 안드는 광산이나 적대했던 세력이 있다면 주인공과 행동대원들을 데리고 사보타지를 맘껏 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경비병이 주변에 없다는 전제하에서만요.. 이때 횃불을 던져서 에너지를 서서히 깎은 후 부숴버리면 그만이었는데요. 

 

이제부터는 사보타지를 남용하지 못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건물점령이라는 기능을 이용해야 하는데요. 이 역시 다른 글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더 길드3 사보타지 이렇게 한다

 

 

 

오늘은 미약하지만 더길드3의 일부분을 보여드렸습니다. 차후 다른 블로그 글을 통해서 더길드3의 플레이 방법을 하나하나 소개를 해드릴테니 다음 글도 기대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더 길드 3 공략 (1) - 초반 직업은 무엇이 좋을까

더 길드3 공략 (3) 사보타주를 하여 경쟁자를 제거해보자

더 길드3 공략 (4) 영향력 반자동으로 모으는 방법은

더 길드 3 공략 (5) 능력치 아이템을 통해서 캐릭터 업그레이드!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